• 접속자(422)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_4

 창23:12-20 / 2011.3.18. 금요철야, 창세기 강해, [7실천]~[8사역]


*개요  {1역사서} <1적용> [6결심]~[7실천] 
1. 아브라함은 에브론에게 정당한 값을 주고 사라를 묻을 밭을 구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127세를 살고 숨을 거두었을 때 사라를 위해서 슬퍼하고 애통해 하였습니다.
-사라는 자신의 사촌동생으로 결혼하여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에서 살 때 애굽에서 살 때 그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백세에 이삭을 낳을 때까지 함께 견디고 함께 인내했던 동반자였습니다.
-그를 먼저 묻을 때에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있는 에브론 소유의 막벨라 굴을 원했습니다.

2. 그가 에브론에게서 그냥 받지 않고 값을 주고 산 이유는 그 땅이 단지 사라만 묻을 곳이 아니라 자기도 함께 묻힐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 헷 족속 에브론은 그 굴을 그냥 주려고 하였습니다. 한 사람 묻는 데에는 그리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 굴을 그냥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정가를 내어서 굴을 샀고 그와 함께 딸린 밭과 사방에 둘린 수목을 모두 자신의 소유로 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라만을 묻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그 속에 묻히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3. 이후에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이삭과 야곱까지 그곳에 묻혔습니다.
-창49:30, 야곱은 자신이 죽을 때에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준비해 둔 그 굴에 묻어달라고 했습니다.
-그곳은 이미 아브라함 부부와 이삭 부부와 야곱의 아내까지도 묻혀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곳에 묻혀집니다. 그곳은 우리의 노력과 정성과 땀이 묻어 있는 곳이며 간절히 바라보았던 곳입니다.
“외국인 묘지공원이라고도 부르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다. 절두산순교기념관이 천주교의 성지라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개신교의 성지다. 양화진처럼 구교와 신교의 성지가 지척에 자리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양 화진에 처음 묻힌 이는 알렌에 이어 광혜원 원장이 된 헤론이었다. 그는 고종 때인 1890년 진료 중 이질에 걸려 34년의 생을 마감했다. 시기가 7월 말인지라 제물포의 외국인 묘지까지 옮기는 것이 불가능해 묘지터를 양화진으로 결정한 것이다. 그 이면에는 외국인의 묘지를 무상으로 조성한다는 영국과의 수호통상조약이 작용했다. 알렌을 필두로 우리나라에서 숨을 거둔 선교사나 교육자들 역시 양화진 묘지에 차례로 묻혔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는 우리나라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양화진에 100주년기념교회를 설립했다. 직육면체의 조합처럼 보이는 100주년기념교회는 묘지공원과 잘 어우러진다. 묘지공원 하면 흔히 보는 공동묘지를 떠올리지만 외국인 묘지공원답게 이국적이다. 외국의 어느 묘지공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다.
  묘지는 100주년기념교회와 한강 사이의 부지에 자리한다. 둔덕 아래로 길을 내고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그 가운데는 대한매일신보의 토머스 베델, 이화학당을 세운 스크랜턴,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한 아펜젤러 등 우리나라 근대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외국인도 많다. 묘소나 묘비에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외국인 묘지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이 묻혀 있는데, 고종의 밀사로 미국과 헤이그를 다녀온 헐버트 역시 이곳에 묻혔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로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도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는 묘비문에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묘지 사이에 난 길을 따라 산책 삼아 걷노라면 숙연한 마음이 생겨난다.
- 9월 20일에는 추석을 맞아서 대학부 순 후배들과 양화진에 갈 계획을 하고 처음 양화진에 다녀왔다. 죽음을 통해 보여주는 수많은 영혼들의 엄숙하고 숭고한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고 적힌 헐버트의 묘는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수많은 비석들은 전쟁의 상처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총탄이 할퀸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어떤 십자가는 부러진채 비석 위에 올라와 있어 전쟁의 지독한 모습마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언덕 위쪽에 묘들을 보던 미혜가 불러서 찾아낸 것이 바로 언더우드의 묘, 그리고 그 옆에는 양화진에 처음 묻힌 선교사인 존 헤론의 묘가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다... 그의 묘비명이다. 자신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영혼을 위해 자신을 주었다는 의미인가. 생각해본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귓전을 스쳐 지나간다. 존헤론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해 테네시 의과대학을 개교이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주변의 끈질긴 만류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모교에 남아서 후배를 양성해주게, 자네같은 사람은 한사람의 의사가 되는 것보다, 보다 많은 의사를 양성하는 일에 헌신하는 길을 택해야 하네' 그러나 그는 안정된 길을 택하지 않았다. 소설 양화진을 통해 읽는 존헤론의 이야기는 수많은 도전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 외에 정신여고를 세운 벙커, 수많은 업적을 남긴 로제타 홀, 언더우드와 알렌 선교사 등의 이야기를 하려면 끝이 없을 것이다.
묘 지 한 구석으로는 조가마한 묘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로 이 땅에서 태어나자마자 죽어간 선교사 아기들의 무덤임을 보게 된다. 어떤 아이는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이 같고, 태어나자마자 3일 만에 죽은 아기 한달 정도 살다 죽은 아기등. 수많은 무덤이 있다. 결핵과 콜레라, 천연두 등이 만연했던, '미개'했던 나라 조선에 찾아들어온 선교사들의 아기들의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4.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 자신을 묻을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하고 그곳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단지 사라를 묻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묻히고 자기 자손이 묻힐 곳을 예비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묻힐 곳을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그곳은 단순히 장례를 치르는 곳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과 비전을 갖는 곳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일에 우리의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에 자기 자신을 묻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68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278
167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2553
166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424
165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2442
164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411
163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167
162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090
161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2564
160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2972
159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1996
158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422
157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2874
156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273
1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068
154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1796
153 직장발전
43요10 문으로 들어가는 것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1 2100
152 음식절제
33미 4 하나님의 전에서 배우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1 2838
151 33미
33미 2 하나님의 노여움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4 1853
150 33미
33미 1 죄의 근원을 없애버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1821
149 창의력
30암 9 뽑으셨다가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1 1738
148 음식절제
30암 4 삶과 신앙이 다를 때 진노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3 1879
147 부부화목
43요 5 아버지를 공경하면 아들도 공경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1 2287
146 43요
43요 5; 10-19 안식일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6 2099
145 43요
43요 4; 39-54 표적으로 믿는가 들음으로 믿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9 2239
144 29욜
29욜 3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하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1813
143 직장발전
43요21:3-14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4 3648
142 23사
23사65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10 1829
141 43요
43요 2 때가 되지 않았지만 은혜를 입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9 2195
140 23사
23사53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셨던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3 13 1820
139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2328
138 사회성
23사6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애증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3 2125
137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3395
136 23사
23사6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0 1743
135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1748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2301
133 23사
23사60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2 1816
132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2285
131 23사
23사5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5 2399
130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2527
129 담대함
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739
128 음식절제
1창18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8 1951
127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794
126 직장발전
1창16;9-14 도망하지 말고 복종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1 1934
125 23사
23사50 내가 언제 너를 팔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2185
124 1창
1창50;22-26 모든 것의 마지막, 새로운 시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1936
123 3감정
42눅 1;26-38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길 원하나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9 2074
122 42눅
42눅 1;45-55 큰 일을 인간에게 행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6 2086
121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1854
120 42눅
42눅 1;18-23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8 2136
119 의지력
1창15;8-11 축복은 예배 속에서 이루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176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