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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금요철야 -12.25>

삼상21;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다윗은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두 가지를 얻게 됩니다. 한 가지는 나쁜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좋은 것입니다. 나쁜 것은 도엑을 만 일이고 좋은 것은 골리앗의 칼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도엑을 만 것은 나쁜 일이고 골리앗의 칼을 얻은 것은 좋은 일이었을까요? 도엑은 나중에 커다란 살육을 가져오는 자였고 골리앗의 칼은 지금 현재 필요한 도구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

1. 도엑과 골리앗의 칼의 존재
2. 화를 불러일으키는 자와 도움이 되는 자
3.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4.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울을 피해 다니고 있던 다윗이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났을 때 그곳에서 다윗은 두 가지의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상황은 그곳에 도엑이라는 사울의 신하가 있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골리앗의 칼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도엑이라는 자는 나중에 다윗과 아히멜렉에게 커다란 아픔을 주는 자가 되었고 골리앗의 칼은 더할 나위 없는 귀한 유익을 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정반대의 결과를 다윗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그가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러 가지 않았다면 도엑을 만나지 않았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역시 골리앗의 칼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그에게 어느 것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상반된 결과와 의미를 가져다 주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삶에도 이러한 일이 있어 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두 가지의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다 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만을 만날 수 없고 항상 나에게 해가 되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린다고 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에게는 분명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도엑과 같은 자가 있고 골리앗의 칼과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기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도엑과 같은 자를 두려워한다면 그래서 늘 피해다니기만 한다면 아무런 도구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뗄래야 뗄 수 없는 양면성을 이해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혜롭게 만듭니다. 기회를 거부하지 않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필요한 것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이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지키는 자가 있고 다투는 자가 있으며 경쟁해야할 상대가 있습니다. 혹은 넘어서야할 장벽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은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험과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그는 도엑이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아히멜렉을 만났고 아히멜렉이 골리앗의 칼을 이야기했을 때 그것을 적극적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간절히 부탁하고 간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도움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극적으로 우리가 발견하는 그 유익을 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한계 속에서 문제속에서 하려고 하는 그 일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애써야 합니다. 문제와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넘어서 목표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더욱 많은 기회와 승리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어려움으로 인해 낙심하는 자들이 아니라 생길 수 있는 더 많은 유익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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