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00)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

Loading the player...


 

44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_5

 

 2015.2.13.. 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연구, 서신서,

 

10: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10: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10:26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10: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10: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10:29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10:30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 때까지 내 집에서 제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10: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10: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베드로는 성령의 지시하심을 받아 자신을 초청한 고넬료가 살고 있는 가이사랴에 갔습니다. 비록 그가 성령의 지시하심을 받아 길을 떠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에는 불안함과 이해되지 않는 개운치 않은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왜 하나님께서 이방인 백부장에게 가라고 말씀하시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쩌면 그의 마음속에는 환상중에 보게 하신 부정한 동물들을 먹으라고 말씀하신 것도 있고 해서, 앞으로 만나게 될 이방인 백부장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은 아닌가고 생각하기도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하튼 그의 마음은 혼란스러웠고, 정리되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베드로는 욥바에 있던 두어 형제들과 함께 의심치 말고 따라 가라는 성령님의 말씀만 순종해서 길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의 모든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믿음의 친구들까지 불러다 놓고 기다리고 있던 고넬료를 만났을 때에, 고넬료가 비록 그의 발앞에 엎드리고 절하며 맞이하였다 하더라도 그의 마음은 심드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며 다시 한번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이 28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가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셔서 이방인들에게 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왔습니다. 도대체 나를 왜 부르셨습니까?”

 

마땅히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서 그 뜻을 알 수 있을 것도 같았지만, 베드로는 다시 한번 고넬료에게 묻고 있습니다. 왜 나를 불렀느냐고. 그의 말속엔 그만큼 주저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혼란스러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자기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아둔한 베드로일지라도, 이방인들을 접하는 데에 커다란 주저함을 보이던 베드로 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해서 다시 한번 왜 자기가 여기까지 와야 했는지를 물어보고 있던 베드로일지라도, 그는 고넬료의 대답속에서 왜 자기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말해야 할 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말을 듣고 서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고넬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다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한숨을 푹 쉬면서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도대체 고넬료의 이야기가 어떤 것이었길래, 베드로가 이렇게 변하였을까요?

고넬료의 이야기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별로 충격적이지 않은 것이겠지만, 그러나 이방인에 대해 강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뿌리깊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고넬료는 하나님의 천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천사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들으셨다는 놀라운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대인들 중에서 이러한 은혜를 이방인이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유대인들 조차도 이런 이적은 흔치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인 고넬료가 이러한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베드로로 하여금 충격을 받게 하였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받으신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받으신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 중에서도 그렇게 받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탄식하듯이 말합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를 받으시는 줄을 깨달았도다...”

하나님은 정말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상상을 초월하였고,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설마 하나님께서 저런 사람은 아무리 그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받지는 않으실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사람을 상상해 보십시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람을 받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말로 참으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뿌리깊은 선입관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선입관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그 사람 바로 앞에서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게 됩니다. 그 선입관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는구나라고 하면서 한숨쉬며 인정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자를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를 쫓아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자를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31 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2 2968
430 인내심
44행 26;15-23 사도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3 12 3301
429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815
428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1813
427 담대함
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033
426 인내심
44행21;1-14 고난의 예언을 받아들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2 2793
42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081
424 가정화목
45롬 7; 1-4 율법에서 벗어난 성도의 자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90
423 직장발전
45롬13; 1-2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세상권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2 2440
422 담대함
45롬8; 15-17 하나님의 후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2 2314
421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1772
420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3133
419 40마
40마 20; 29-34 여리고의 소경들이 구했던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2 4111
418 진로비전
6수 6; 16-21 강한 성벽도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248
417 직장발전
9삼상 3; 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905
416 1창
1창20 아비멜렉을 제지시키신 하나님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491
415 담대함
66계16; 1-21 일곱대접의 심판과 하나님께 대한 저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7 12 2283
414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95
413 사고원활
45롬7; 9-13 죄로 심히 죄되게 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245
412 신앙성숙
58히 12; 8-13 고침을 받게 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1 12 2383
411 성능력
5신 4;32-40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2010
410 부부화목
23사13 하나님의 노를 푸시는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2 1946
409 직장발전
56딛 2;11-15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2 2379
40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1935
407 직장발전
23사 7;1-23 친히 징조로 우리에게 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7 12 2565
406 사고원활
2출 4; 10-17 내가 너에게 형과 지팡이를 주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2 2300
405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461
404 45롬
45롬 7; 19-25 마음으로 지키는 하나님의 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8 12 2273
403 쾌활함
58히 12; 15-25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7 12 2652
402 연애
23사41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2 2217
401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3702
400 직장발전
23사55;1-13 하나님께 나아올때 얻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12 2698
399 자기관리
44행 13; 24-27 세례요한과 관원들의 차이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12 2730
398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246
397 44행
44행 15; 30-35 그들도 선지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422
396 인내심
44행21; 1-14 고난의 예언이 주는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2 2877
395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1866
394 의지력
12왕하 9;36,37 왜 엘리사가 예후를 왕으로 세웠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9 12 1990
393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3707
392 담대함
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761
391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005
390 담대함
6수 8; 1-7 함께 하심으로 승리케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2 2247
389 9삼상
9삼상 17; 34-40 익숙하지 않은 도구와 익숙한 도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2 3640
388 생동력
44행 7;31-34 발의 신을 벗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12 2675
44행
44행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2 2906
386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2582
385 신앙성숙
40행21;15-26 율법을 지키는 것을 알게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12 3156
384 용감성
23사 2;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5 12 2181
383 23사
23사43 이스라엘을 조성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신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1718
382 47고후
고후12, 이제까지 말한 것의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2 336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