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02)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9삼상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_4

 

 2015.11.8..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13: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삼상]13: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삼상]13: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삼상]13: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상]13: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삼상]13: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삼상]13: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삼상]13: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사울은 왕이 된지 2년만에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신에 충만하게 되는 것이 2년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드려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울의 마음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지지 못한 것이 바로 불순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울왕은 어느 날 갑자기 악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몇 번의 실수를 통해 서서히 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은 첫 번째로 그가 악하게 된 일을 보여줍니다. 왕이 된지 2년째에 블레셋과의 전쟁이 다시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블레셋은 병거가 삼만에 마병이 육천에 백성은 해변의 모래같이 많았지만 이스라엘에는 2천명이 사울의 휘하에 그리고 천명이 요나단과 함께 있었을 뿐이었고 나머지는 다시 백성 중에서 모아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삼상]13: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삼상]13: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삼상]13: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이런 절대적인 숫적 열세에 더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이기는 커녕 굴과 수풀과 바위 팀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어 들어갔습니다. 또 어떤 다른 사람들은 아예 요단을 것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사울은 이전에 암몬 사람들을 이기고 나라를 새롭게 했던 길갈에 여전히 머무르고 있었고 블레셋은 벧아웬 동편 믹마스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진한 블레셋을 보면서 그를 따르던 백성들은 떨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위급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판단의 우선순위를 검증받게 됩니다. 가장 급한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우리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울은 가장 급할 때에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왕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것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를 시험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변명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었습니다.

“[삼상]13: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상]13: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삼상]13: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사무엘이 와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야 하는데 사무엘은 더디 왔습니다. 블레셋은 너무 강해보이고 백성들은 흩어지며 설상가상으로 사무엘은 빨리 오자 않자 사울은 더욱 두렵게되었고 그 두려움에 압도된 나머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렸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번제 드리기를 마쳤을 때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사울왕은 해서는 안될 일을 해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물을 때 사울은 역시 블레셋과 백성들과 사무엘의 이유를 대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부득이 하게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부득이하게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함으로 그는 왕의 위치와 하나님의 신뢰를 잃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삼상]13: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삼상]13: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 불순종 한 뒤에 하게 되는 블레셋과의 전쟁은 사울에게는 더 할 나위없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자신의 성급함이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되리라는 것을 사울은 알았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더 이상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하지 않았고, 사울은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해야만 했습니다. 불순종하는 삶은 홀로 남게 되는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하게 되고 죄를 짓는 것은 항상 이렇게 부득이하다고 생각할 때 일어납니다. 절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한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었다고 이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할 때 반드시 죄를 짓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부득이하게 하는 모든 일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집니다. 그리고 다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울왕의 실패를 보면서 우리는 부득이하게 무엇인가를 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고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불순종한다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불순종할 때 하나님이 따라오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나의 삶속에서 내 뜻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려는 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것이 평화롭고 온화한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신앙생활은 인생의 삶이 부득이하다고 해서 양해될 수 없는 일입니다.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음을 깨닫고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됐는데 그 순간을 버티지 못해서 번제를 마치고 나자 사무엘이 왔음을 기억합시다. 항상 흔들리지 않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54 사고원활
44행 10; 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3 3325
553 직장발전
2출 40; 34-38 주를 따라 간다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0 2887
552 친화력
44행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5 13 3285
551 직장발전
2출 23;14-17 맥추절에 담긴 감사의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9 12 2953
550 44행
44행 9; 36-43 도르가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8 17 3467
549 2출
2출 15; 22-27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13 3053
548 44행
44행 9; 32-35 중풍병자 애니아의 나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10 3657
547 42눅
42눅 2; 25-33 아기에 대해서 증거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7 10 3545
546 42눅
42눅 2; 1-7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6 13 3977
545 담대함
2출 14; 21-31 마른땅이 된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14 2996
544 44행
44행 9;17-22 성령충만한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9 3437
543 2출
2출 14; 10-14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0 2974
542 44행
44행 9;10-16 아나니아를 보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4 2869
541 담대함
2출13;17-22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13 3668
540 신앙성숙
44행 9; 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9 3443
539 2출
2출 10; 1-6 마음이 강퍅하였던 바로의 실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1 2995
538 44행
44행 8; 36-40 세례받는 내시와 떠나는 빌립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5 3243
537 44행
44행 8; 27-36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1 2924
536 직장발전
2출 5; 17-23 주께서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3 2972
535 사고원활
2출 4; 10-17 내가 너에게 형과 지팡이를 주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2 2929
534 44행
44행 8; 14-17 세례와 성령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1 3481
533 신앙성숙
2출 2; 11-17 사람을 죽인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9 3461
532 직장발전
44행 7; 51-60 스데반의 부르짖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4 3269
531 44행
44행 7; 44-50 하늘의 성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5 3298
530 2출
2출 1; 15-2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0 3459
529 44행
44행 7;38-43 이스라엘의 불순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3247
528 23사
23사 66; 1-24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2649
527 23사
23사 65; 8-24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2 9 2959
526 인내심
44행 7; 35-38 보냄을 받은 사람 모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2 12 3315
525 23사
23사 65;1-7 종일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9 2405
524 생동력
44행 7;31-34 발의 신을 벗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12 3268
523 가정화목
44행 7;17-30 사십년이 차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3 3286
522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2618
521 23사
23사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1 2782
520 일관성
44행 7; 9-16 야곱과 요셉의 유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0 3121
519 44행
44행 7;1-8 아브라함의 유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10 3730
518 인내심
44행21;1-14 고난의 예언을 받아들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2 3369
517 23사
23사62; 1-1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1 2849
516 인내심
44행 6; 8-15 스데반의 얼굴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1 10 3623
515 연애
23사61; 1-1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1 11 2623
514 23사
23사60;1-22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3059
513 44행
45행 6; 1-7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을 세우는 것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3356
512 담대함
44행 5;27-41 능욕에 합당한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8 9 3257
511 순발력
23사 59;1-21 여호와가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9 10 2867
510 성정체성
44행 5;17-26 결코 막을 수 없는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9 10 3111
509 44행
44행 5;12-16 표적과 기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3 11 3207
508 44행
44행 4;32-37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하고 하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4 2999
507 담대함
23사57;1-15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0 3776
506 직장발전
23사58;1-14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시지 않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9 2732
505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12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