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 여호와가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5 여호와의 말씀을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15 보라 여호와께서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22 나 여호와가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그 자녀들의 존재를 영원토록두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마지막 66장은 이사야의 전체주제를보여줍니다. 그것은 패역한 이스라엘을 부르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은 그 백성들을 영원히 함께 거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2 나 여호와가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 속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있게 되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의 두 가지 구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영원히 함께 있게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그토록 열심히 쉬지않고 그 백성들을 부르셨던 것입니다.
그때가 되기 까지 하나님은 권고와 견책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통해서 그 자녀들을 준비시키십니다. 이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셔서 자녀들을부르시고 돌이키게 하시며 이끄십니다. 하나는 권고하심이고 다른 하나는 견책하십니다. 권고하심은 부드럽게 이끄시는 것이고 견책하심을 거칠게 이끄시는 것입니다.
“2 나 여호와가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하나님은 주안에 있을 때에 부드럽게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5 보라 여호와께서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또한 주님은 멀리 있을 때에 위세와 화염으로 견책하십니다. 이런 것을 받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되지 못하는 자들의 불행한 결말에 대해서우리는 두려움과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다만 우리는 그 징계를 피하려다 더 큰 징계를 받는어려움에 빠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5 여호와의 말씀을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악한 자들은 자신들의 말을 호도하며 징계 자체도 무시하고오히려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이 오히려 수치를 당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못박아죽였던 자들의 말로를 깨닫고 주님의 말씀을 받들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위해 노력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단으로 정죄를 받고 돌이켜 회개하는 목사님이 있는가 하면오히려 반역하여 탈퇴하여 온전한 이단이 되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징계를 통해 회개하는 성도님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탈퇴하여 더욱 배역한 자가 되는 성도님이 있습니다. 사역자로서 성도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삶 속에서 계속적인 하나님의 다스리심속에서 자녀가 되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주어지는 권고와 견책은 우리로 하여금주님의 길을 따라 나가도록 만드는 경험입니다. 권고하심은 우리가 받을 만하지만 견책은 우리가 받기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견책을 견뎌야 합니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이러한 징계로서 조만식 장로님은 주기철 목사님께 징계를받았습니다. 성도들은 목사님께 징계를 받고, 목사님들은 노회의징계를 받고, 노회는 총회의 징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교회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방편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자녀들로서 계속 거하게 되기 위해서 늘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자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