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7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Loading the player...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_4

 

 2013.6.5.수. 수요예배,  잠언연구

 

*개요  

1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에 이슬 같으니라

13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 대해서 우리가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간구하지만 하나님께서도 친히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명령하십니다. 우리의 책임과 사명, 본분과 할일 등을 내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연합하며 동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말씀은 우리의 할일이 과연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며 ‘허물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에 합력하게 됩니다.

“1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그렇다면 이렇게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 허물을 용서하는 것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행할 수 있는 일들일까요? 그것은 노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허물에 맞닥뜨리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이러한 노하고, 허물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많은 기회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순간순간 깨닫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역시 그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바로 분노하는 순간에 분노하도록 씨름합니다. 허물을 처벌하고 싶은 순간에 그 허물을 용서하도록 애를 씁니다.  그 순간들이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들입니다.

 

 

하나님의 기회를 얻게 됨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의 분노함을 막을 수 있는 존재란 없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한 결과는 그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에 이슬 같으니라”

 

왕이 노하는 것은 사자가 울부짖는 것 같이 두려움과 공포를 갖게 하지만 왕이 은택을 베푸는 것은 풀위에 맺히는 이슬처럼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고 허물을 용서하고자 할 때에 비로소 생기는 일들입니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슬기로운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하기를 급히 할 때 허물을 용서하지 않을 때 그런 아내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에 해당하는 사람도 기회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또다른 허물이며 죄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귀한 슬기로운 아내를 얻기 위해서 혹은 깨닫기 위해서 우리는 노하지 말고 허물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슬기로운 아내는 하나님께로서 말미암을까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이러한 슬기로운 아내를 준비하시는 것일까요? 그 핵심이 바로 16절에 있습니다.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욕구를 절제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영혼을 지킵니다. 행실을 삼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이 세계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멋진 놀이동산으로 데려가셨지만 그곳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로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에 적극 순종할 때 평안과 안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익을 얻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우리는 슬기로운 아내가 되고 슬기로운 남편이 됩니다. 슬기로운 부모가 되고 슬기로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나발의 악행을 보면서 만약 분노를 터트렸다면 그는 결코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아비가일의 설득을 받아들여 자신의 분노를 가라앉혔을 때 그와 함께 지혜로운 여인인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약혼한 마리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그만 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천사의 나타남을 통해서 그 임신은 다른 남자를 통해서가 아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그 은혜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선택을 내렸습니다. 요셉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를 거부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요셉은 슬기로운 아내를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미혼녀의 자식으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순종 으로 인해 요셉 자신에게나 마리아에게나 예수님에게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아주신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가 행하는 일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온유하며 선행하는 것입니다. 노하지 않고 허물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입니다. 결코 잊혀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갚아주시는 것은 우리가 연약한 자, 어리석은 자, 부족한 자를 불쌍히 여길 때 그에게 구원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일에 연합하고 수고한 우리들의 선행을 갚아주시고 복주십니다. 그 복의 결과는 맨처음 11절에서 본 것과 같은 ‘슬기로움’과 ‘영광스러움’입니다. 결국 분노하기를 더디하고 허물을 용서하는 순종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슬기’와 ‘영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은혜 베푸실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선행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더욱 우리의 삶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를 충만하게 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54 사고원활
44행 10; 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3 3327
553 직장발전
2출 40; 34-38 주를 따라 간다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0 2889
552 친화력
44행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5 13 3290
551 직장발전
2출 23;14-17 맥추절에 담긴 감사의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9 12 2953
550 44행
44행 9; 36-43 도르가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8 17 3470
549 2출
2출 15; 22-27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13 3054
548 44행
44행 9; 32-35 중풍병자 애니아의 나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10 3658
547 42눅
42눅 2; 25-33 아기에 대해서 증거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7 10 3547
546 42눅
42눅 2; 1-7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6 13 3978
545 담대함
2출 14; 21-31 마른땅이 된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14 2997
544 44행
44행 9;17-22 성령충만한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9 3440
543 2출
2출 14; 10-14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0 2978
542 44행
44행 9;10-16 아나니아를 보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4 2871
541 담대함
2출13;17-22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13 3671
540 신앙성숙
44행 9; 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9 3444
539 2출
2출 10; 1-6 마음이 강퍅하였던 바로의 실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1 2997
538 44행
44행 8; 36-40 세례받는 내시와 떠나는 빌립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5 3245
537 44행
44행 8; 27-36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1 2927
536 직장발전
2출 5; 17-23 주께서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3 2977
535 사고원활
2출 4; 10-17 내가 너에게 형과 지팡이를 주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2 2930
534 44행
44행 8; 14-17 세례와 성령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1 3482
533 신앙성숙
2출 2; 11-17 사람을 죽인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9 3462
532 직장발전
44행 7; 51-60 스데반의 부르짖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4 3270
531 44행
44행 7; 44-50 하늘의 성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5 3299
530 2출
2출 1; 15-2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0 3461
529 44행
44행 7;38-43 이스라엘의 불순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3247
528 23사
23사 66; 1-24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2649
527 23사
23사 65; 8-24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2 9 2962
526 인내심
44행 7; 35-38 보냄을 받은 사람 모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2 12 3315
525 23사
23사 65;1-7 종일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9 2406
524 생동력
44행 7;31-34 발의 신을 벗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12 3268
523 가정화목
44행 7;17-30 사십년이 차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3 3286
522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2619
521 23사
23사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1 2784
520 일관성
44행 7; 9-16 야곱과 요셉의 유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0 3121
519 44행
44행 7;1-8 아브라함의 유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10 3732
518 인내심
44행21;1-14 고난의 예언을 받아들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2 3370
517 23사
23사62; 1-1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1 2852
516 인내심
44행 6; 8-15 스데반의 얼굴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1 10 3625
515 연애
23사61; 1-1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1 11 2626
514 23사
23사60;1-22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3061
513 44행
45행 6; 1-7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을 세우는 것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3360
512 담대함
44행 5;27-41 능욕에 합당한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8 9 3260
511 순발력
23사 59;1-21 여호와가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9 10 2868
510 성정체성
44행 5;17-26 결코 막을 수 없는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9 10 3113
509 44행
44행 5;12-16 표적과 기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3 11 3210
508 44행
44행 4;32-37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하고 하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4 3002
507 담대함
23사57;1-15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0 3776
506 직장발전
23사58;1-14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시지 않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9 2733
505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12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