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1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44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_5

 

 2014.7.25..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강해, 6서신서,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5: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5: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5: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5: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그 모습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은혜가 없으면 강퍅하여지지만, 은혜가 충만하면 온유하여지고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은혜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충만한 신앙생활은 단지 영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을 열어 자신의 있는 것을 드리기도 하였고, 자기들에게 있던 밭과 집을 팔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러한 헌신과 드리는 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오직 성령으로써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고, 은혜가 충만하지 않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은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흉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드리게 되는 마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한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억지로 따라하고자 하면, 마음의 고통과 죄의 미혹만이 있을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교만과 허영때문에 은혜와 주의 영을 모방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더 큰 죄악으로 빠지게 됩니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도 알고 보면 이러한 나눔의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성경에 공산주의나 자본주의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경에 어떤 주의나 이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처럼 그 은혜와 성령을 흉내내려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으며,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단이 가득하여 허영을 부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특별히 물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자랑과 교만은 주의 영을 속일 수도 있다는 죄악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한 결과는 11절에 나온대로 온교회가 이 일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여기서 누구를 두려워하게 되었나요?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 사건은 구약의 한 사건과 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웃사의 죽음입니다. 율법시대에서 그는 하나님의 법궤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계명을 어김으로인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다윗의 찬송과 온 회중의 영광돌림이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와 환호성속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웃사는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해서 다윗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은 새롭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의 은혜시대에서 물붓듯 부어주시는 성령의 충만과 은혜의 충만시대에서도 비록 그들이 방언을 하고 기사와 능력을 베풀고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고 구원받는 무리가 날마다 일어난다고 해도, 주의 영을 속이고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였던 자들은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초대교회의 온 성도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을 시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 영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능력과 권능의 일들을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분의 놀라우신 사역을 감사하고 찬송돌림으로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새롭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분은 어떤 에너지가 아니고, 흐름도 아니며, 풍조나 유행도 아닙니다. 그분은 오직 때에 따라 자신의 일을 행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분의 일하심을 우리는 목격한 것 뿐이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감사하는 것뿐입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모든 주님의 사역을 경외함으로 바라보고 세상적으로 멸시하지 말고 온전한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는 주의 영을 속이지도 말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오직 주의 영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더욱 깨끗한 심령으로 주를 섬겨서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29 45롬
45롬3; 9~22 차별이 없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7 11 2238
528 가정화목
45롬 5; 9-12 한 사람의 죄때문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8 11 2384
527 23사
23사29 마음으로 주를 따르지 않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1 2793
526 사고원활
51골 3;1-6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1 2251
525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075
524 23사
23사60;1-22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2474
523 담대함
6수 14; 6-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던 산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1 11 2581
522 45롬
45롬11; 23-27 온 이스라엘의 구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7 11 2466
521 담대함
45롬 5; 15-17 심판과 은사의 대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1 2296
520 23사
23사 3:13-26 악인이 보응을 받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11 2114
519 인내심
55딤후 2;20-26 다투지말고 온유함으로 징계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1 2849
518 신앙성숙
44행 9;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1 2304
517 23사
23사 1;10-20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11 2272
516 23사
23사45; 4-8 하나님께서 그 뜻을 나타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1 2237
515 연애
23사61; 1-1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1 11 2090
514 가정화목
6수 22; 21-27 우리가 단을 세운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8 11 2333
513 1창
1창50;22-26 모든 것의 마지막, 새로운 시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1951
512 66계
66계 10; 1-11 작은 책의 비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2 11 2218
511 44행
44행 8; 14-17 세례와 성령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1 2837
510 45롬
45롬 4; 11-16 율법과 은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8 11 2452
509 44행
44행 24; 10-21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1 2666
508 의지력
58히 5; 11-14 때가 오래되었는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1 11 3345
507 담대함
43요19 요셉이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1 2154
506 창의력
30암 9 뽑으셨다가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1 1748
505 23사
23사62; 1-1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1 2280
504 직장발전
1창16;9-14 도망하지 말고 복종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1 1949
503 44행
44행 8; 27-36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1 2318
502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2563
501 일관성
45롬9; 10-14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1 2510
500 44행
44행 24; 24-27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11 2551
499 40마
40마 2:1-6 유대땅 베들레헴 (성탄절,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1752
498 자기관리
45롬6; 12-14 의의 병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1 2428
497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1 1608
496 23사
23사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1 2186
495 44행
44행 5;12-16 표적과 기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3 11 2549
494 용감성
45롬 5; 6~8 사랑의 확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4 11 2467
493 분별력
45롬12; 1-2 영적 예배의 목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1 2382
492 사고원활
41막 5; 25-34 무리 중에서 손을 내어민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9 11 2599
491 절기
66계22; 10-15 각 사람의 일한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1 12 2690
490 가정화목
23사 8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2 2511
489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1866
488 33미
33미 1 죄의 근원을 없애버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1830
487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2022
486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2 3144
485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925
484 성정체성
58히11; 23-26 신앙성숙의 진정한 열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6 12 3464
483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2384
482 인내심
66계 2; 1-7 첫 사랑을 다시 가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2 2537
481 44행
44행 12; 5-17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740
480 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2 222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