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9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담대함] 43요19 요셉이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43요19 요셉이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_3

38-42 / 2012.5.2.수, 수요예배, 강해설교-요한복음

*개요  [56동행]  {5복음서} <B관점> [1영역]-[2분류]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1. 요셉은 지금까지 스스로를 감추고 있었지만 나서야 할 때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요셉은 아리마대 사람으로서 공회원이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 자신을 드러낸 적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럴 때 그의 모습은 예수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에 그는 계속 숨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당하게 빌라도에게 가서 시체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죽으심 앞에서 용기가 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용기있는 모습은 그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때가 되었을 때 아리마대 요셉은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전에 예수님께 밤에 찾아와 거듭남에 대해서 물어보았던 성경학자였는데 그도 역시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에 그 시신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그냥 예수님과 이야기만 하고나서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니고데모도 역시 다시금 등장한 특별한 인물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다 사라졌고, 가족들도 예수님을 거둘 수 없었지만 공회원과 바리새인 관원 니고더메가 예수님의 죽으심 이후를 다 처리하였던 것입니다.


2. 빌라도는 죄수의 시체를 주는 것이 아니었지만 요셉의 청대로 내어주었습니다.

이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죄수의 시체는 내어주는 법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형은 극형이기 때문에 그렇게 형을 받으면 그 시체는 예루살렘 성 남쪽에 있는 게헨나라고 하는 넓은 구덩이에 던져지고 맹수들의 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리마대 요셉은 주님을 그렇게 처리되도록 놔둘 수 없었고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요청했던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는 그 일을 실천했고 빌라도는 거부할 수도 있었지만 순순히 내어주었습니다. 돈을 받거나 거부할 수도 있었지만 빌라도는 요셉의 요청을 뿌리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마음 속에 품고 있을 때 어떤 일들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감당해야만 했던 두려움을 우리도 감당해야만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포기해 버린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포기하지 않은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신을 감당할 만한 자가 감당하였습니다. 요셉은 가족묘로 준비해놓았던 동굴에 예수님을 모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굴에 시신을 놓고 시간이 지나 유골만 남으면 그것만 모아서 땅에 묻던 유대인의 장례 풍습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형을 받은 사람은 이러한 정상적인 방식에 따라서 유대인의 묘지에 묻힐 수 없었지만 아리마대 요셉은 이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 예수님의 시신을 지켰습니다.

또한 니고데모는 자신의 모든 비용을 다 감당하면서 예수님의 장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39,40절을 보십시오.
"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그는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였고 그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의 목적을 가질 때 담대하게 하시며 그 일을 이루게 하십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던 자였습니다. 또한 니고데모는 예수님으로부터 거듭남의 비밀을 듣고 깨달았던 자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원리를 알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사용하십니다. 가장 연약한 자라도 가장 담대한 자가 되어서 사니까 사는 것이 아닌 이 세상에서의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이러한 목표가 있을 때에 하나님은 붙들어주시고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게 하십니다. 능력이 있고 재능이 있으며 달란트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목표가 있을 때만 그 빛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목표가 있을 때 하나님은 그 재능과 자질을 활용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을 태웠던 나귀를 생각해 보십시오.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셨던 그 마태복음21:3의 말씀은 늘 우리가 주님의 쓰임에 합당하게 되면 사용하시는 놀라운 원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된 것은 정확히 주님의 쓰임에도 맞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그를 통해서 사용하시기를 원하셨고 준비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42절을 보십시오.
"42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누가 그 무덤을 골고다 언덕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준비했겠습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면 우리의 믿음을 확신하면서 온전히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받으시면서 우리를 들어 쓰십니다.


4. 우리는 주님의 목표를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달란트와 재능을 주님을 위해 써보십시오. 또한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놀라운 응답으로 대답하십니다. 더 좋은 것으로, 더 아름다운 것으로 덧입혀 주시고 그것을 통해서 놀라운 승리를 이루십니다.

이러한 승리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자신의 재능과 자질을 가지고 기회와 위기 앞에서 결코 하나님을 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의지하여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54 9삼상
9삼상 18; 10-16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13 4013
653 44행
44행 24; 10-21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1 3251
652 9삼상
9삼상 17; 45-51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5 3947
651 담대함
44행 23; 1-11 환난속의 주님의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5 10 3504
650 담대함
44행22; 22-30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8 3165
649 성능력
9삼상 17; 43-49 네가 모욕하는 이름으로 가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16 3990
648 9삼상
9삼상 17; 34-40 익숙하지 않은 도구와 익숙한 도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2 4328
647 44행
44행 22; 1-21 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0 3478
646 44행
44행 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5 4030
645 성정체성
9삼상 17; 22-30 전쟁터에 내려온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4 4184
644 신앙성숙
40행21;15-26 율법을 지키는 것을 알게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12 3730
643 성능력
9삼상 16; 14-23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14 4496
642 인내심
44행21; 1-14 고난의 예언이 주는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2 3526
641 음식절제
9삼상 16; 1-13 마음의 중심을 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6 4199
640 절기
66계22; 10-15 각 사람의 일한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1 12 3497
639 9삼상
9삼상 15; 24-35 현재 왕을 버리고 다음 왕을 준비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10 4356
638 인내심
44행 20; 17-38 밀레도에서의 송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9 3852
637 44행
40행20; 1-16 하나님의 커다란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902
636 9삼상
9삼상15; 17-23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거짓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4261
635 담대함
44행 19; 21-41 에베소의 큰 소동과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8 3953
634 9삼상
9삼상15; 1-9 아말렉에 대한 명령을 어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13 3241
633 9삼상
9삼상 14; 16-23 처음 전쟁을 시작한 사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4 3655
632 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2 3588
631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2 3722
630 44행
44행19; 1-6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4 3445
629 생동력
9삼상 12; 1-25 사무엘의 고별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2 3579
628 두뇌향상
44행 18; 18-28 하나님의 보내신 동역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5 3394
627 협동심
44행 18; 1-17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3758
626 가정화목
9삼상 11; 11-15 여호와를 의지한 사울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3489
625 자기관리
44행 17; 16-34 아덴에서의 논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2 3358
624 9삼상
9삼상 10; 17-24 약속대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3 3403
623 순발력
44행 17; 1-15 형제의 도움으로 피신하는 사도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3 3902
622 9삼상
9삼상 9; 1-4 예비되고 준수하였던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0 2971
621 담대함
44행 17; 1-9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의 복음에 대한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3603
620 자기관리
9삼상 8; 1-22 사무엘의 아들들과 새로운 왕의 등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4839
619 자기관리
44행 16; 16-32 주예수를 믿으라고 전파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3 14 3491
618 성능력
9삼상 7; 1-12 기럇여아림과 에벤에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3 15 3391
617 9삼상
9삼상 6; 1-18 벧세메스의 언약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1 3143
616 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3 4135
615 순발력
44행16; 6-10 목표의 전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0 3058
614 성능력
9삼상 5; 1-5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3 3324
613 9삼상
9삼상 4; 1-4 언약궤가 우리를 지켜주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3 3577
612 44행
44행 16; 1-5 규례를 지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2 3350
611 9삼상
9삼상 3; 15-21 여호와의 말씀을 존중하는 자의 축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7 3529
610 백년해로
44행 15; 36-41 심히 다투고 갈라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5 3290
609 직장발전
9삼상 3; 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3528
608 44행
44행 15; 30-35 그들도 선지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994
607 9삼상
9삼상 3; 1-11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4 3316
606 백년해로
44행 15; 22-31 성령의 뜻을 아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3 3721
605 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4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