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9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Loading the player...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_4

 

 2015.7.22..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1: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삼상]1: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삼상]1: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삼상]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삼상]1: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삼상]1: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삼상]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부부가 결혼하여 자녀를 얻게 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가운데 부부에게 자녀가 태어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탄생은 단순히 새생명을 얻은 것과 자손이 생겨났다는 기쁨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더 많은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버지에게, 때로는 어머니에게, 때로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아이의 탄생은 더 많은 가치와 의미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알지 못하면 자녀의 탄생은 부모님에게는 그저 기쁜 사건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아무 계획없는 양육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의 출산을 통해서 하나님께 주시는 의미를 깨닫고서 기쁨과 소망으로 채워지든지 아니면 무의미함 속에서 고민할 지 중에서 하나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녀의 출산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생긴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능력과 동행과 충만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시작된 일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 모든 의미 가운데에 오늘 말씀에서 한나는 자신의 아들 사무엘의 탄생으로 인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엘리제사장 앞에 나아와서 말하고 있지만 엘리에게 있어서 한나는 그저 이전에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앞에서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였던 여자이며 응답을 받은 여자였습니다. 단지 아이를 낳은 엄마가 아니라 기도응답을 받은 엄마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성전에 올라와 엘리 제사장 앞에 섰을 때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삼상]1: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엘리는 한나를 모를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한나를 모르실 리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를 생각하셔서 아이 사무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에게 자신의 사정을 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를 그가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를 그가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를 엘리에게 고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은혜와 축복과 감사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그것은 이전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자 주신 축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었습니다.

“[삼상]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그녀가 자녀 출산이 갖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에 그 낳은 자녀가 하나님 안에서 의미있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삶이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가 엘리의 뒤를 잇는 위대한 선지자가 되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왕의 권위보다 더 높았던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달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떤 위치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사용해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엘리에게 부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을 맡은 엘리는 그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사무엘을 맡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무엘을 받아 낳았던 한나의 마음과 동일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기도로 자녀가 성장합니다. 부모님의 간구로 자녀의 꿈이 자랍니다. 부모님의 비전과 소망이 자녀의 영적인 눈을 뜨게 만듭니다. 한나가 이렇게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에 놀라운 것은 그 아들 사무엘이 정말로 영적인 각성을 했다는 것입니다. 28절에 보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단순히 제사장으로서 살았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합숙훈련을 시작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자신이 어린 사무엘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갓 젖을 뗀 사무엘이 하나님의 전에서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러한 영적각성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전에서 모셔 섬길 때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는데 그 사무엘은 주님은 너무도 잘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를 생각하사 주신 자녀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더 큰 사역과 더 큰 역할로 불러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자녀의 비전과 소망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왜냐하면 이 자녀가 하나님께 대한 기도의 응답이며 주신 은혜의 표현이며 앞으로 베푸실 모든 축복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녀가 잘 자라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으며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탁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한나가 세운 사무엘처럼 주님의 귀한 사람으로 만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54 9삼상
9삼상 18; 10-16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13 3998
653 44행
44행 24; 10-21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1 3230
652 9삼상
9삼상 17; 45-51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5 3917
651 담대함
44행 23; 1-11 환난속의 주님의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5 10 3478
650 담대함
44행22; 22-30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8 3137
649 성능력
9삼상 17; 43-49 네가 모욕하는 이름으로 가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16 3978
648 9삼상
9삼상 17; 34-40 익숙하지 않은 도구와 익숙한 도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2 4308
647 44행
44행 22; 1-21 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0 3450
646 44행
44행 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5 4005
645 성정체성
9삼상 17; 22-30 전쟁터에 내려온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4 4163
644 신앙성숙
40행21;15-26 율법을 지키는 것을 알게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12 3711
643 성능력
9삼상 16; 14-23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14 4483
642 인내심
44행21; 1-14 고난의 예언이 주는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2 3514
641 음식절제
9삼상 16; 1-13 마음의 중심을 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6 4183
640 절기
66계22; 10-15 각 사람의 일한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1 12 3473
639 9삼상
9삼상 15; 24-35 현재 왕을 버리고 다음 왕을 준비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10 4332
638 인내심
44행 20; 17-38 밀레도에서의 송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9 3831
637 44행
40행20; 1-16 하나님의 커다란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886
636 9삼상
9삼상15; 17-23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거짓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4234
635 담대함
44행 19; 21-41 에베소의 큰 소동과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8 3912
634 9삼상
9삼상15; 1-9 아말렉에 대한 명령을 어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13 3232
633 9삼상
9삼상 14; 16-23 처음 전쟁을 시작한 사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4 3637
632 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2 3575
631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2 3707
630 44행
44행19; 1-6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4 3428
629 생동력
9삼상 12; 1-25 사무엘의 고별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2 3562
628 두뇌향상
44행 18; 18-28 하나님의 보내신 동역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5 3373
627 협동심
44행 18; 1-17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3743
626 가정화목
9삼상 11; 11-15 여호와를 의지한 사울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3480
625 자기관리
44행 17; 16-34 아덴에서의 논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2 3337
624 9삼상
9삼상 10; 17-24 약속대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3 3388
623 순발력
44행 17; 1-15 형제의 도움으로 피신하는 사도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3 3878
622 9삼상
9삼상 9; 1-4 예비되고 준수하였던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0 2954
621 담대함
44행 17; 1-9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의 복음에 대한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3586
620 자기관리
9삼상 8; 1-22 사무엘의 아들들과 새로운 왕의 등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4819
619 자기관리
44행 16; 16-32 주예수를 믿으라고 전파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3 14 3469
618 성능력
9삼상 7; 1-12 기럇여아림과 에벤에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3 15 3370
617 9삼상
9삼상 6; 1-18 벧세메스의 언약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1 3127
616 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3 4110
615 순발력
44행16; 6-10 목표의 전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0 3034
614 성능력
9삼상 5; 1-5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3 3298
613 9삼상
9삼상 4; 1-4 언약궤가 우리를 지켜주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3 3557
612 44행
44행 16; 1-5 규례를 지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2 3333
611 9삼상
9삼상 3; 15-21 여호와의 말씀을 존중하는 자의 축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7 3517
610 백년해로
44행 15; 36-41 심히 다투고 갈라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5 3272
609 직장발전
9삼상 3; 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3502
608 44행
44행 15; 30-35 그들도 선지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978
607 9삼상
9삼상 3; 1-11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4 3298
606 백년해로
44행 15; 22-31 성령의 뜻을 아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3 3700
605 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4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