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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_4

22-39 / 2011.9.23.금, 금요철야, 요한복음강해, [53희생]

*개요  {6서신서} <C분석> [6결심]-[7실천]

1. 사람들은 예수님의 본성 중에서 신격에 대해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며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그 묻는 내용은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지금까지 예수님은 줄곧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여왔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음의 의혹을 품고 혼란스럽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 하나님이 보내시리라고 예언된 구세주, 메시야였습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충분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아니면 괜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가르치셨는지 또한 그것을 얼마나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반복해서 가르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그들에게 또다시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고 말씀하셨다.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예수님이 자신을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그냥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다고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그것이 그렇게 의혹스럽고 납득불가능한 일이 되었을까요?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겨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믿어온 믿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처럼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보다 더 높은 분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 정도만 되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적절하게 협의도 하고 타협도 해서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할 때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너무나 위대한 분이 되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3. 이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였고 그와 함께 자신들이 신이 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의 너무나 어리석은 한계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과 경쟁하고 견제하고 부인하면서 자신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심으로 인해 인간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생각하였지만 사실 예수님이 정말 원하셨던 일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아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실 예수님이 그 백성을 신으로 만들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82편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 내용을 발견합니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지존자의 아들들로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자녀로 만드시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가족으로 세우시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동등됨을 알려 주셨고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들의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기존의 위치와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받아들이면 그와 함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함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런 어리석음은 과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동되심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생겨나는 유익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백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그를 놀이동산으로 데리고 가려는 부모와 같습니다. 부모는 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아이는 지금 모래놀이를 더 좋아한 나머지 부모의 뜻을 거부하는 것은 것입니다.

골목대장을 더 하려고 학교를 가지 않으려는 7살 꼬마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욕심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계획을 버릴 유일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주님이 결코 모든 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그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나의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비록 우리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더 좋은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주님을 따라가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그럴 때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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