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25: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세우실 때에
[삼상]25: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삼상]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삼상]25: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네가 막았느니라
[삼상]25: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삼상]25: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다윗의 도피길에만난 아름다운 지혜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데리고 광야에 거하는 중에 나발에게 양털깍는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자들을 보내어 자신들에게공급하여 주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는 전부터 다윗의 무리를 통해서 나발의 소유물들은 안전하게 거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완고하며악하여서 다윗의 청을 거절하였고 이로인해 커다란 재앙이 다윗의 칼을 통해 나발에게 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순간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비가일의 설득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낮추고자신의 남편도 낮추면서 다윗을 높이고 다윗의 하나님을 높임으로써 다윗의 분노함을 누그러뜨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다윗을찬양하였고 앞으로 다윗을 통하여 커다란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러한 말이 가능한 것은 그녀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다윗을들어 쓰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미래의 열매를 알게 하는 지혜로운 여자가 되어서 다윗으로 인해 일어날 참혹한 피의 살상이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말을 들으며 다윗은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아비가일의 지혜를 칭찬하였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녀를 보내신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구원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혜는 무엇입니까?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가어떤 분인지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삼상]25:32 다윗이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삶에서 많은 일이일어날 때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있다면 훨씬 더 지혜로와집니다. 어리석음을 계속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하나님의 노를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달아서 하나님의 노를 풀어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노를 풀어 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귀한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