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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_4

13-34 / 2011.9.2. 금요철야, 요한복음 강해, [5-6동행]

*개요  {6서신서} <2시점> [3감정]-[5은혜]

1. 실로암 소경은 자신에게 병을 고쳐준 사람에 대해서 바리새인들에게서 질문을 받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고쳐주셨을 때 사람들은 그를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네리고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나음이 무척이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소경되었던 사람은 바리새인들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질문은 누가 너를 고쳤느냐는 것입니다.
“17 이에 소경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대”

사람들은 그런 대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대답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소경되었던 사람은 정확하게 그를 선지자로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자기의 병이 고쳐졌기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소경은 예수님이 놀라운 가르침과 함께 병을 고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눈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소경은 예수님이 선지자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2.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는 이유로 그 병고침에 대해서 부인하며 거부하였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러한 가르침은 당연히 무시하고 눈을 고치신 일 조차도 부정하며 나아갔습니다.
“18 유대인들이 저가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그들은 소경을 고치심도 믿지 않고 오직 안식일에 왜 이런 일을 행하였는지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야 자신들의 권위를 지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말을 하셨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보다도 그들의 기준을 지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한 어리석음과 편협함이 결국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을 얻지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


3. 비록 소경의 부모도 병고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으나 소경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소경의 부모는 이러한 갈등 속에서 자신들의 안전만을 염려하였습니다.
“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장상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우리는 이러한 경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쪽은 믿고 소경됨을 벗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 쪽에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죽어라고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두려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소경과 같은 자들이 될 때만이 온전한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경은 정말로 온전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우리는 이러한 극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지금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듣고 보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의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믿고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소경이었거나 혹은 그의 부모와 같은 가족이거나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에 우리는 결코 무지하거나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바리새인과 유대인들과 같은 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그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9월 동안 우리는 이러한 발전을 이뤄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발전은 반드시 우리가 더욱 온전한 사람이 될 때 일어납니다. 우리에게서 바리새인의 모습이 없을 때 소경의 부모의 모습이 없을 때 그리고 소경의 모습을 가질 때 그제서야 우리는 발전한 것입니다.

이 한달 동안 더욱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시간 이러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며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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