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43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

Loading the player...


 

44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_5

 

 2015.2.13.. 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연구, 서신서,

 

10: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10: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10:26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10: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10: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10:29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10:30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 때까지 내 집에서 제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10: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10: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베드로는 성령의 지시하심을 받아 자신을 초청한 고넬료가 살고 있는 가이사랴에 갔습니다. 비록 그가 성령의 지시하심을 받아 길을 떠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에는 불안함과 이해되지 않는 개운치 않은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왜 하나님께서 이방인 백부장에게 가라고 말씀하시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쩌면 그의 마음속에는 환상중에 보게 하신 부정한 동물들을 먹으라고 말씀하신 것도 있고 해서, 앞으로 만나게 될 이방인 백부장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은 아닌가고 생각하기도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하튼 그의 마음은 혼란스러웠고, 정리되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베드로는 욥바에 있던 두어 형제들과 함께 의심치 말고 따라 가라는 성령님의 말씀만 순종해서 길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의 모든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믿음의 친구들까지 불러다 놓고 기다리고 있던 고넬료를 만났을 때에, 고넬료가 비록 그의 발앞에 엎드리고 절하며 맞이하였다 하더라도 그의 마음은 심드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며 다시 한번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이 28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가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셔서 이방인들에게 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왔습니다. 도대체 나를 왜 부르셨습니까?”

 

마땅히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서 그 뜻을 알 수 있을 것도 같았지만, 베드로는 다시 한번 고넬료에게 묻고 있습니다. 왜 나를 불렀느냐고. 그의 말속엔 그만큼 주저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혼란스러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자기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아둔한 베드로일지라도, 이방인들을 접하는 데에 커다란 주저함을 보이던 베드로 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해서 다시 한번 왜 자기가 여기까지 와야 했는지를 물어보고 있던 베드로일지라도, 그는 고넬료의 대답속에서 왜 자기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말해야 할 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말을 듣고 서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고넬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다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한숨을 푹 쉬면서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도대체 고넬료의 이야기가 어떤 것이었길래, 베드로가 이렇게 변하였을까요?

고넬료의 이야기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별로 충격적이지 않은 것이겠지만, 그러나 이방인에 대해 강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뿌리깊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고넬료는 하나님의 천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천사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들으셨다는 놀라운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대인들 중에서 이러한 은혜를 이방인이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유대인들 조차도 이런 이적은 흔치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인 고넬료가 이러한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베드로로 하여금 충격을 받게 하였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받으신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받으신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 중에서도 그렇게 받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탄식하듯이 말합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를 받으시는 줄을 깨달았도다...”

하나님은 정말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상상을 초월하였고,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설마 하나님께서 저런 사람은 아무리 그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받지는 않으실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사람을 상상해 보십시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람을 받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말로 참으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뿌리깊은 선입관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선입관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그 사람 바로 앞에서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게 됩니다. 그 선입관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는구나라고 하면서 한숨쉬며 인정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자를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를 쫓아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자를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66 9삼상
9삼상 3; 1-11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4 2745
465 백년해로
44행 15; 22-31 성령의 뜻을 아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3 3112
464 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4 2575
463 44행
44행 15; 12-21 이방인들이 주를 찾게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1 2753
462 44행
44행 15; 3-6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생각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6 13 2627
461 가정화목
9삼상 2; 12-17 여호와를 알지 않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4 2369
460 순발력
44행 15; 1-3 다툼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6 2978
459 44행
44행 14; 23-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11 2555
458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2335
457 침착함
44행 14; 19-28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3107
456 성능력
9삼상 1; 12-18 하나님이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9 13 2479
455 44행
44행 14; 16-19 지나간 세대들에 대한 이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9 14 2781
454 9삼상
9삼상 1; 1-8 한나의 괴로움과 엘가나의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14 2647
453 적응력
44행 14; 8-15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13 3254
452 6수
6수 24; 13-15 섬길 자를 택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5 17 1998
451 담대함
44행 14; 1-7 다시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5 14 2697
450 담대함
44행 13; 45-52 성령의 충만으로 인한 기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8 13 2899
449 가정화목
6수 22; 21-27 우리가 단을 세운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8 11 2288
448 담대함
6수 14; 6-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던 산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1 11 2539
447 일관성
44행 13; 40-43 멸시하는 자들에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1 13 2983
446 성정체성
44행 13; 32-39 이 사람을 힘입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4 14 3181
445 직장발전
6수 9; 11-16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기를 바라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13 2390
444 44행
44행 13; 13-23 하나님이 세우신 구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4 11 2461
443 성정체성
6수 9; 3-7 기브온 거민들의 속임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4 13 2433
442 직장발전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13 2299
441 분별력
44행 13; 4-12 거짓선지자 엘루마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11 2517
440 44행
45행 13; 1-3 성령이 세우시고 교회가 보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3 2253
439 담대함
6수 8; 1-7 함께 하심으로 승리케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2 2193
438 직장발전
6수 7; 16-21 탐욕을 가졌던 자의 최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3 13 2238
437 가정화목
44행 12; 18-25 끝나지 않은 구원역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3 16 2468
436 44행
44행 12; 13-19 베드로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7 12 2663
435 직장발전
6수 7; 4-9 물같이 된 마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7 14 2151
434 진로비전
6수 6; 16-21 강한 성벽도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194
433 44행
44행 12; 5-17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695
432 자기관리
42눅 23; 13-43 함께 낙원에 있게된 자2_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07 15 2657
431 42눅
42눅 22; 56-62 밖에 나가서 통곡함2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07 16 2292
430 44행
44행 11; 25-30 배우고 실행하는 안디옥교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13 2687
429 성능력
6수 6; 1-7 여리고 성을 일곱번 돌게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15 3031
428 담대함
44행 11;19-24 헬라인에게도 전파되는 복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10 2859
427 담대함
6수 5; 13-15 마하나임이 온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11 2508
426 사고원활
44행11;12-18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막겠느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6 13 2657
425 6수
6수 4;4-8 영원한 기념물 만들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6 15 1945
424 44행
44행10;44-48 성령의 부어주심과 세례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12 2971
423 신앙성숙
6수 3;7-13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9 2154
422 44행
44행 10;36-43 화평의 복음을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2 9 2464
44행
44행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2 2852
420 직장발전
6수 1;10-15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 땅을 차지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5 2479
419 담대함
44행10;17-23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9 10 2709
418 직장발전
6수 1;5-9 내가 맹세하여 준 땅을 얻게 하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9 15 2640
417 사고원활
44행 10; 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3 272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