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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화목] 30암 5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30암 5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_3

 / 2011.6.29.수요예배, 아모스 강해, [5-1계획]


*개요  {4선지서} <3분석> [5은혜]-[6결심]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아직 멸망하지 않았을 때에 예언하던 선지자입니다.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으면 그들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려움이 닥친 다음에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말해주십니다.
-바로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방법이나 다른 대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하나님은 여호와를 찾고 나아올 때 살게 해주십니다. 여호와를 찾지 않을 때에는 사로잡히고 허무하게 하십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고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고 결국 그로 인해서 범죄하게 됩니다.
-문제는 여호와를 찾지 않을 때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게 되고 삶 속에서 욕심에 이끌려 죄를 짓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죄를 지으면서 사망으로 향할 때에는 지혜자도 잠잠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도 그 사망으로의 향함을 붙들어주거나 돌이키게 하지 않습니다.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죄악이 커지고 돌이킴이 더욱 어려울 때에는 지혜자도 잠잠하게 됩니다. 또한 지혜자의 충고도 제대로 들리지 않게 됩니다.
-사기를 당할 때에는 주변의 충고도 무의지해집니다. 사고를 저지를 때에는 주변의 도움도 별 소용없습니다. 사건이 일어날 때에는 반드시 때와 장소가 조금도 어긋나지 않고 정확히 일치합니다.
-교통사고가 나는 것이 그렇고 횡령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그러하며 각종 사건사고가 다 때가 악했음을 보여줍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우리의 삶이 온전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재앙일 뿐입니다.
-딱 한번의 심판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피하고 싶은 결과이겠지만 하나님께는 오랫동안 참으신 인내의 결과입니다.
-다리의 붕괴와 건물의 부실과 각종 인재로 인한 사건사고들은 오랜 인내와 견딤의 최종적인 결과가 됩니다.
-그 공의의 결과는 하나님의 뜻하시고 마련하신 심판의 날입니다.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우리는 악인에 대한 심판을 바라지만 결국 그 악인은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간음한 여인을 향하여 돌을 던지고자 하지만 죄없는 자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4.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올바른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삶에 공의를 나타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난과 비판으로만 일관할 것이 아니라 우리자신은 얼마나 주님을 따르는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이 번제나 소제나 노래나 비파연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중국의 어느 시골마을 버스 안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쁘게 생긴 여자를 험악하게 생긴 두 건달이 희롱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 모른 체하고 앉아 있었습니다.행패를 부리던 두 건달은 급기야 운전사에게 버스를 정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듣지 않고 계속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사에게 테러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두 건달은 그 여자를 버스에서 강제로 끌어내려 버스 옆 풀밭으로 데려가 돌아가며 강간을 했습니다.

버스 안에는 건장한 남자도 수십 명 있었지만 누구 한 사람도 정의롭게 나서거나 그들을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차창너머로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그 광경을 구경만 할 따름이었습니다. 남의 일에 참견했다가는 칼이라도 맞을까봐 두려워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때 보다 못한 한 청년이 건달과 싸우려 나섰습니다. 건달들은 청년을 칼로 무참히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여자는 울면서 치마를 주섬주섬 움츠리고는 버스에 올랐지만 아무도 말이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창피한건 아는지 여자와 눈길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모두가 무관심한척 창밖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운전사는 테러당해서 운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여자가 헝클어진 상태로 운전석에 앉안 핸들을 쥐었습니다.
그때 칼을 맞은 그 청년이 피를 흘리며 버스를 타려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가 소리쳤습니다. "왜 남의 일에 참견하시는 겁니까?" 라며 그 청년에게 화를 내고는 버스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청년을 버려둔v채 버스를 운전해 출발했습니다. 청년은 아픈 몸을 이끌고 저만치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그러다 자동차가 사고를 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은 버스가 천 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모든 승객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멀리 낭떠러지에는 방금 자신이 타고 왔던 그 버스가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죄를 지은 것은 아니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모두 죽어야 할 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들이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살만한 가치가 있던 그 청년을 버스에 타지 못하게 하고 그 여자는 승객들을 모두 지옥으로 데리고 간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공의를 원하시는 이유는 주님은 모든 상황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공의롭지 못해서 피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를 위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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