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1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가정화목] 3레 4; 1-12 속죄제의 규례2

 

3 4; 1-12 속죄제의 규례2_4

 

2017. 6. 14. .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범하였으되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4: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4: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4: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4: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함께 떼어내되

[]4: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4: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내장과

[]4: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속죄제의 방식은 지금까지 번제나 화목제와는 조금 다릅니다. 동일한 점은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여호와의 성소 앞에 뿌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속에서 분리한 모든 기름을 가져다가번제단 위에서 불사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5절부터보십시오.

“[]4: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4:6 제사장이 손가락에 피를 찍어 여호와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뿌릴 것이며

[]4:7 제사장은 피를 여호와 회막 향단 뿔들에 바르고 송아지의 전부를 회막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피를 뿌릴 때 손가락이 피를 찍어 일곱 번 뿌립니다. 그리고 단 사면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성소휘장 앞에 일곱번 뿌립니다. 그 다음에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릅니다.그리고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습니다. 이렇게 피를 뿌리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 다음에는 피와 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제물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그곳에서 불사릅니다. 이것이 속죄제의 형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이전에 단 사면에 뿌리는 것과는달리 속죄제의 경우에는 다른 때보다도 훨씬 더 피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형식이 이루어집니다. 그것은일곱 번 뿌리는 것이며 피 전부를 번제단에 쏟는 것입니다. 속죄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단순히 기억함으로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희생의 가치와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고 묵상할 때 일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그러한 깨달음과 각성이 분명하게 일어나는 과정을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손을 씻을 때 담겨져 있는 물로만 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손에 묻은 병균은 63% 사라집니다. 흐르는 수돗물로는 88%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비누를 사용할 때에는 99% 사라집니다. 이렇게 손씻는 것에 따라 위생정도가 달라지듯이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죄사하심을 온전히 묵상할 때 비로소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이에 반해 속죄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나중에는 반복적인죄의 범함으로 나아갑니다. 로마서 3 8절을 보십시오.

“[]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들은 오히려 죄사함의 선을 이루기 위해서 악을 행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정죄받을뿐입니다. 그러한 반복적인 죄는 속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죄사함을 가볍게 여기게도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속죄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더죄를 짓고 그 죄를 사함받고자 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용서에 간절히 의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그 그리스도의 용서하심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죄가 오히려 은혜 속에서 강조되는 것이아니고 은혜가 죄가운데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죄 자체보다 그 죄를 사하시는 피가 더강조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회개에는 아울러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어지는 제사의 과정은 그러한 변화의 필요성과중요성을 보여줍니다. 8절부터 보십시오.

“[]4:8             속죄제물이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9 콩팥과 위의 기름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4: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4:11            수송아지의 가죽과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4:12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기름은 낱낱히 번제단 위에서 불태워집니다. 욕심과 탐욕이 거룩한 불을 통해 제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그러한죄성의 고백과 욕구의 제거가 선행될 때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에는 삶의 변화입니다. 그 변화는 나머지 송아지의 몸 전체를 재 버리는 곳에서 붙태움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전의 삶을 버리고 습관을 버리기 위한 몸부림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것은번제단에서 태워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재버리는 곳에서 태워집니다. 본인의노력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태우는 것은 사라지게 하는 것이며 죄지은자 자신의 노력이 나무위에서 불태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속죄제를 통해 주님은 우리를 받으십니다. 속죄제를 통해서 우리는 변화되고 새로워집니다. 이러한 의미를 깨닫고  삶 속에 온전한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81 가정화목
51골 3; 18-22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8 0 927
680 가정화목
49엡 2; 17-22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7 2 2060
679 가정화목
10삼하 24; 16-25 기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7 5 2893
678 가정화목
3레 1; 1-9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4 6 2236
677 가정화목
30암 5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1973
676 가정화목
3레 2; 1-10 소제로 드리는 화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9 2 1899
675 가정화목
45롬12; 9-13 거짓이 없는 사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1 2285
674 가정화목
23사44;1-28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0 3045
673 가정화목
47고후 5; 18-21 화목하게 하는 자의 신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1 1816
672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2566
671 가정화목
40마 6; 5-13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14 2 1656
670 가정화목
47고후 6; 1-10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6 1 2406
669 가정화목
9삼상 11; 11-15 여호와를 의지한 사울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2896
668 가정화목
3레 3; 1-17 화목제의 기름과 피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4 2879
667 가정화목
45롬 7; 1-4 율법에서 벗어난 성도의 자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93
가정화목
3레 4; 1-12 속죄제의 규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9 3 1626
665 기억력
16느 5; 14-19 백성을 위하여 한 일을 기억하심 [83성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0 1 863
664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3432
663 기억력
58히 6; 9-12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15 13 3530
662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268
661 기억력
45롬16; 3-16 주안에서 기억되는 이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4 12 2810
660 기억력
12왕하 20; 1-7 내가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23 1 1793
659 기억력
55딤후 2;8-13 다시 사신 예수를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3 11 2542
658 담대함
10삼하 2; 12-17 남아있는 싸움의 시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5 24 4250
657 담대함
16느 4; 19-23 하나님이 위해서 싸워 주시는 자들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7 0 997
656 담대함
66계 7; 1-17 재앙을 견디어 내는 하나님의 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11 2651
655 담대함
44행 3;17-26 구원으로의 초청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3 13 2313
654 담대함
66계8; 1-13 일곱 나팔의 영광과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05 18 2847
653 담대함
66계9; 1-12 다섯째 천사의 재앙과 황충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12 2552
652 담대함
12왕하 1; 1-6 우상에게 물어보는 자의 말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8 1 1614
651 담대함
44행 4;13-22 대제사장과 사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10 2324
650 담대함
6수 5; 13-15 마하나임이 온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11 2585
649 담대함
58히 13; 1-9 거룩한 믿음생활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4 13 2600
648 담대함
1창 4;6-15 원죄와 자범죄의 영향력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20 2778
647 담대함
44행 11;19-24 헬라인에게도 전파되는 복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10 2925
646 담대함
16느 6; 10- 14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34두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4 0 952
645 담대함
40마 9; 35-38 예수님과 제자들의 전도활동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25 1 1986
644 담대함
23사54 너를 지으신 자를 통한 담대함과 승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3 1947
643 담대함
47고후 11; 2-6 그리스도께 나아가도록 양육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9 0 2128
642 담대함
44행22; 22-30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8 2617
641 담대함
58히 4; 12-16 말씀을 힘입어 보좌앞에 나아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0 15 3249
640 담대함
44행 23; 1-11 환난속의 주님의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5 10 2900
639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211
638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417
637 담대함
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774
636 담대함
44행 14; 1-7 다시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5 14 2777
635 담대함
45롬 5; 15-17 심판과 은사의 대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1 2306
634 담대함
6수 8; 1-7 함께 하심으로 승리케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2 2254
633 담대함
44행 5;27-41 능욕에 합당한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8 9 2701
632 담대함
4민 14; 1-10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은 이스라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0 2 161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