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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상담]] 43요3; 1-8 분석적 해석은 더욱 깊게 보는 방법이다

 

43요3; 1-8 분석적 해석은 더욱 깊게 보는 방법이다_2

 

 2012.10.21.주. 주일오후.  비전설교-성경

 

*개요   [55충만] {5복음서} <3분석> [5은혜]-[6결심]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1.    분석적 해석은 성경을 더욱 깊게 보는 방법이다.

 

성경을 상담적으로 보는 성경연구법 중 세 번째 방법은 분석적 해석입니다. 분석적인 해석은 말 그대로 성경구절을 분석적으로 쪼개어서 그 의미를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 우리들은 성경을 더욱 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의미는 쪼개면 쪼갤 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래서 쪼개어 나가는 것이 성경 전체의 뜻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뜻을 드러내고 드러내게 됩니다.

 

이러한 분석적 해석이 필요한 이유는 때로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이 너무나 피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구절을 중심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그 구절을 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떤 원리로 그 구절을 확대해석해야 할 지를 알지 못한다면 전체 의미는 그저 모호하게 전달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도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을 먹든지 그것은 입에서 쪼개어 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분해됩니다. 그 다음에는 영양소별로 나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성경말씀도 분해되고 분해되면 영양소별로 우리 속사람에게 전달됩니다. 그런 은혜를 통해서 우리는 속사람의 강건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2.    분석적 해석은 문단, 문장, 어구, 단어로써 본문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분석적 해석의 네 가지 단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각 단계는 ‘문단, 문장, 어구, 단어’입니다. 이 단계들이 더욱 확대되기도 하고 다시 축소되기도 하면서 세부적으로 살필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첫 번째로 문단이란 성경구절이 여러 개가 이어진 단락으로써 한 덩어리의 의미를 이루는 단위를 말합니다. 문단을 다 읽어 볼 때에 본문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문단별로 본문을 이해하게 되면 전체적인 논리적 진행과 이야기의 전개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 문장이란 각 구절이 하나의 문장으로 나뉘어진 단위를 말합니다. 한 문장이 한 구절일 수도 있고 여러 문장이 한 구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문장내의 범위 안에서 성경의 의미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문장 한 문장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구절단위의 해석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문장단위의 해석을 통해 분명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어구란 여러개의 단어와 단어로 이루어진 의미단위입니다. 그 의미단위를 통해서 한 문장 내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구에 집중하면 한 문장 내에서도 핵심이 어떤 어구에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단어란 한 단어, 내지 두 단어로 이루어진 핵심단위입니다. 이 핵심단위를 통해 정말로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결정하게 되면 전체적인 내용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네가지의 단위를 통해서 본문을 더욱 깊게 들어갈 수도 있고 반대로 더욱 넓게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러한 방식은 분석적 해석으로 본문을 보는 것이고 그러한 본문에 대한 해석은 우리가 성경말씀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이러한 해석 자체가 우리에게 은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예수님은 거듭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다.

 

분석적 해석방법으로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살펴볼 때에 우리는 예수님이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거듭남이 무엇인가를 잘 말씀해주시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본문을 몇 가지 문단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2절: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만남

3-5절: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에 대해서 말씀해주심

6-8절: 성령으로 나는 것이 거듭남의 의미임을 알려주심

 

이렇게 나누는 것이 문단적인 해석입니다. 구절에 얽매이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구절과 분리되어 있는 구절을 생각해 볼 때에 우리들은 본문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문장의 해석입니다. 2절 말씀에 있는 다음 문장을 보십시오.

“2…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한 본문의 핵심입니다. 그것이 본문을 이해하는 열쇠중의 하나입니다. 본문을 이해하는 열쇠가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첫 번째 문단에서 우리는 그 중요성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거듭남에 대해서 니고데모가 듣게 되는 중요한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거듭남을 알려주시는 이유는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번째 어구를 살펴봅니다. 이 중에서 더욱 중요한 어구는 무엇일까요? 다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

 

니고데모에게서 정말 중요했던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점입니다. 그러한 선생님에 대한 고백이 이후의 모든 대화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이 어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사실 그 단어는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그 의미를 다 찾아도 됩니다. 그래도 각각의 의미를 다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본문의 핵심과 관련한 하나를 찾는다면 그것은 이것입니다.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나아간 것이 아닌 주님이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가 만난 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니고데모가 예수님께로 나아간 것 같지만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시지 않았으면 이일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먼저 우리에게 오신 주님이 더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4.    우리는 분석적 해석 방법으로 더욱 구원을 이루는 자들이 되자.

 

지금까지 우리는 분석적 해석을 살펴보았습니다.이러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서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의미를 더욱 밝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빌립보서 2:12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 말씀을 생각하며 우리는 성경말씀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또 들음으로, 그 말씀을 이해하고 또 이해함으로 더욱 구원을 이루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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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6 축사하신 후에 나누어주시니 열두바구니에 찼더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6 1899
255 [4구원론]
45행6; 1-7 하나님의 말씀과 공궤하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6 1910
254 [5교회론]
46고전11; 23-26 성찬의 의미와 효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5 6 1911
253 [4구원론]
40마10;5-13 제자들을 이스라엘로 보내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4 7 1935
252 [4구원론]
43요 1:44-51 나다나엘이 만난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9 1965
251 5성령
44행1; 8-14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7 1975
250 5성령
44행 2; 4-11 성령충만과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7 1982
249 [4구원론]
58히11;6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9 5 1984
248 [6종말론]
45롬 2; 6-8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5 1992
247 [5교회론]
44행20;28-31 교인의 권리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9 1997
246 5성령
44행 1;4-9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8 2003
245 [3기독론]
43눅23 예수님을 희롱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0 6 2005
244 [4구원론]
44행6; 8-15 스데반의 얼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6 2016
243 [1계시론]
44행13; 44-48 이방의 빛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 6 2016
242 [2신론]
43요17; 1-5 영생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6 2025
241 [2신론]
40마 12;28-29 나라가 임하게 하시기를 기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5 2032
240 [4구원론]
42눅 1; 18-23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7 2033
239 5성령
13요16 진리의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0 2037
238 [2신론]
19시136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7 2062
237 [3기독론]
42눅 2; 48-52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나신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9 6 2068
236 [5교회론]
43요20;19 주일에 금할 일과 해야할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7 13 2069
235 [6종말론]
40마 2;1-2 동방박사들의 여행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0 6 2077
234 [2신론]
40마25;14-21 하나님을 믿고 달란트를 남기는 자들이 되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1 2078
233 [4구원론]
44행 1; 4-9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7 2082
232 [3기독론]
40마28; 1-10 누우셨던 곳을 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6 2097
231 [5교회론]
46고전 1;2-3 교회는 하나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6 2097
230 [3기독론]
43눅23; 33-38 예수님을 희롱하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10 2104
229 [2신론]
47고후6; 14-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의 불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7 8 2109
228 [2신론]
19시 50;14-15 추수감사절로 하나님께 감사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2 8 2126
227 [4구원론]
42눅15;11-19 탕자의 깨달음과 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8 2136
226 [3기독론]
40마 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9 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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