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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희생] 51골 1; 18-23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려 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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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18-23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려 하는 자들_1

  

 

  

2018. 5. 20. . 주일오전.

  

 

  

*개요:  그리스도의 희생을 아는 자녀들, 3관점, 54희생, 6서신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교사주일을 맞이하여 교회에 있는 교사들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교회의 모든 교사들은 전부 그리스도의 일꾼들입니다. 교회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은 항상 그리스도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며 또한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몸에 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성도들은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뜻을 잘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교회의 교사들은 항상 이와 같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뜻을 성도들에게 잘 전하는 의미와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어린 아이이면 어린 아이에게, 청소년이면 청소년에게, 청년이면 청년에게, 장년이면 장년에게, 노년이면 노년에게,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할 때 교사를 교사 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잘 바라보느냐 바라보지 못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교사가 자신의 부르심과 사명을 잊어버리고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나름의 지식과 학문을 가르치려고 하면 그는 좋은 교사가 아닙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지식과 학문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신 바를 잘 전달하려고 한다면 그는 좋은 교사가 됩니다. 그래서 항상 모든 교사는 그리스도를 잘 바라보면서 그분을 의지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단지 교사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교사에게 배우는 모든 성도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교사는 단순히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자가 아니고 자신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위에 계신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럴 때 배우는 모든 내용들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내용들이 됩니다. 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사회에서는 소용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직장에서는 쓸모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학교에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해서 배우는 내용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왜냐하면 자신의 영생을 결정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것을 생각하면서 교회 안의 모든 교사가 그리고 교회 안의 모든 학생이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따라야 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은 18절에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몸 된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또한 그는 만물의 근본이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 내려가셨다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었기 때문에 죽은 자들과 함께 계셨던 것이고 유일하게 다시 살아나신 분이 아니라 자기를 믿는 자들을 자기와 같이 다시 살아나게 하실 것이기 때문에 먼저 나신 분이 되셨습니다. 여기서 으뜸은 헬라어로 ‘πρωτεύω’ 이고 영어로 ‘preeminence’입니다. 해석은 ‘to be first, have the first place’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변화된 만물의 첫 번째가 되려고 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세상의 시작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지만 이제 새롭게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것은 그 만물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는 항상 그 모든 것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의 죄때문에 그 인간이 거하는 세계는 온전하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셔서 의롭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셨고 그분을 통해서 비로소 인간은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모든 만물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루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분이 모든 죽은 자의 첫 열매가 되시고 모든 믿는 자의 으뜸이 되셔서 하나님께 나아가셨습니다. 그 뒤로는 모든 그리스도를 믿는 인간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선수단의 맨 앞에서 선 기수를 따라서 모든 선수가 들어오는 것과 같이 만물의 으뜸이신 예수님을 따라서 그분을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옵니다. 그렇게 나아오는 자들이 성도요 천국에 이르는 자요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더욱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것이 하나님 자신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모든 충만하심이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셔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가장 온전한 것이 되게 하셔서 모든 피조물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다 하나님 자신과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하나님과 모든 만물이 화평을 이루게 하는 모든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 자체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인해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를 귀중하게 여기셨기 때문에 그 피를 의지하고 그 피를 통과하는 자들을 모두 받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든 교회의 교사와 학생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거쳐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자신과 화목하게 하셨기 때문에 이것을 알고 있는 모든 교사는 모든 학생이 그 피를 통과하게 합니다. 또한 모든 학생은 교사를 통해 그 피를 통과합니다. 그런데 이 피는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피는 정신적인 것입니다. 또한 관계적인 것입니다. 이 피를 물질적인 것으로 해석한다면 그 의미를 완전히 오해한 것입니다. 그 피가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며 깨닫는 것이며 바라는 것이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피가 그의 몸속에 살아 있을 때 비로소 그의 피가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환자에게 새로 수혈된 피가 원래의 몸과 잘 연합하여 생명을 유지시킬 때 그 수혈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생각과 마음 속에 들어와서 잘 기능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리스도의 사람이 됩니다. 바로 이 일을 위해서 모든 교회의 교사와 학생이 힘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알고 그 피에 대해서 깨달아가고자 합니다. 그럴 때 모든 배움과 가르침이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수고와 노력에 가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기에는 너무나 죄많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21절을 보십시오.

  

“[]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분명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하심으로 인해서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의 오묘함이 있지만 죄악 속에서 태어난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대한 반항과 거부와 부인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몸은 날 때부터 영락없는 하나님의 작품이지만 그 생각과 마음은 가장 하나님께 반역적인 것에서부터 가장 온전한 하나님의 것이 되기 위한 힘든 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 예로 유명한 기독교 소설가로 알려진 C.S.루이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성공회 가정에서 태어나서 신앙인으로 자랐지만 부모님의 사망을 계기로 15세부터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5년 후인 30세때에 다시 성공회 신앙을 받아들여서 이후 평생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신앙생활의 변화는 그가 얼마나 급격한 마음의 변화 속에서 살았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의 생각은 더 커다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높게는 <순전한 기독교><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책에서 잘 나타나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존재를 온전히 변증하며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전파하는데 너무나 탁월했던 저술가요 평신도 신학자였지만 가장 낮게는 진화론을 믿고 있었으며 연옥교리를 믿고 있었고 죽을 때까지 술과 담배를 즐기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 속에서 과연 그리스도의 피가 그의 마음 속에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의 온 생애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피가 자신의 삶과 마음 속에 충만해지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시간을 다 소비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1898년에 영국의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서 1963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의 그의 배움과 깨달음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자신이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로 가르치는 자였으며 또한 성공회의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서 평신도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자로 살았을 때 그는 각각 선생으로 혹은 학생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모든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원하시는 것은 분명하였습니다.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서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그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해당합니다. 우리도 몇 년에 태어나서 그 어느 해인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서도록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그리고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마음 속에서 역사할 수 있도록 배우고 있으며 또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여전히 항상 뭔가 부족함이 있습니다. 거룩해야 하지만 거룩하지 못하고 흠없어야 하지만 흠이 많고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지만 책망할 것이 많은 자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연약함은 목회자이건 직분자이건 평신도이건 항상 동일합니다.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은혜로운 설교나 열심있는 사역으로 놀라운 목회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돈을 좋아하거나 명예를 좋아하거나 여자를 좋아하거나 숨겨둔 죄가 있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지탄을 받습니다. 어떤 직분자는 교회건축이나 헌신이나 봉사로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세상에서의 부정과 부패와 패역함과 강팍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가 되어 버립니다. 어떤 평신도는 꾸준한 교회 출석과 섬김으로 신앙을 잘 유지하는 자가 되지만 그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성경이나 교리에 대한 불신이나 교회의 지도에 대한 거부나 불순종 등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부족함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부족함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피가 역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 부족함을 거룩하게 하고 흠 없게 하며 책망할 것이 없게 하시기 위해서 역사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의 피는 그 부족함을 정당화하며 합리화하며 당연시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그 거룩하지 못함을 거룩하게 하고 흠이 많음을 흠이 없게 하며 책망할 것이 많은 것을 책망할 것이 없도록 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그렇게 말합니다. 진화론이나 연옥교리를 믿는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술과 담배를 핀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물론 그보다 더한 일을 한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천국에는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한쪽 편 강도를 보십시오. 어떤 삶을 살았더라도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한다면 낙원에는 이를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약속해 주신 분명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여전히 거룩하지 못하고 여전히 흠이 많고 여전히 책망할 것이 많은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거룩하지 않게 흠이 많게 책망할 것이 많게 살아가도 괜찮은 것은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피는 가장 거룩하고 가장 흠이 없으며 가장 책망할 것이 없는 완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피를 힘입어 새로워지는 것이 필요하지 그 피를 핑계로 여전히 부족한 자로 남아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교사를 주셨습니다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삶 속에 온전하게 임하여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도록 되기 위해서 교사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학생입니다. 우리 삶에 거룩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흠이 있는 부분이 있고 책망할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얼마 전 우리가 속한 소래노회에서 저도 포함되어 있는 축구모임을 지도하시는 감독목사님께서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배가 아파서 검진을 받아보니 위장에는 문제가 없는데 췌장에 혹이 있다고 해서 큰 병원에 가셨습니다. 심각하다는 말씀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괴로움을 겪으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다가 목사님은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를 드렸답니다. ‘한번만 살려주세요. 죽지 않게 해주세요. 이대로 가면 너무나 부끄러운 것이 많습니다.’ 그렇게 밤새 철야하며 기도하고 정식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해보니까 1기 정도 된다고 수술을 해보자는 주치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긴급하고 수술을 하고 나서 놀랍게 완쾌되셨습니다. 이후에 임파선에 암세포가 두 개 발견이 돼서 추가로 항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기는 하였지만 그것도 잘 이겨 내실 것입니다.

  

죽는 것이 두렵지 않고 항상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막상 죽음 앞에 서면 그동안 거룩하지 못한 것, 흠이 많은 것, 책망 받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그 일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다시 학생이 되고 또 다시 교사가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피를 우리 마음 속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서는 이 놀라운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반드시 그 모습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바울은 복음의 일꾼으로서 교사로 섰습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이러한 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따르는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그리스도의 피로 더욱 충만하게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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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14; 21-25 바다를 가르며 주님과 동행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6 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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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느 9; 12-17 긍휼하심으로 버리지 않으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3 0 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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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암 2; 6-12 예언하지 못하게 하던 사람들의 소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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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벧후 3; 14-18 은혜와 지식으로 자라가는 삶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9 5 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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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갈 5;13-18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7 14 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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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13; 3-10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13 2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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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나 1; 1-7 환난 날의 산성이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5 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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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 9; 11-15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조약을 맺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8 17 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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