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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교육] 42눅10; 1-5 칠십 인을 세우사 앞서 보내심_2

 

42눅10; 1-5 칠십 인을 세우사 앞서 보내심_2

 

 2013.1.13. 주. 주일오후.  전도설교

 

*개요   {5복음서} <1적용> [7실천]-[8사역]

 

1. 이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 하라

 

 

1.    예수님은 칠십인을 세우시고 기도하게 하신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칠십인을 세우셔서 전도를 보내십니다. 이러한 전도는 오늘날 우리가 행하는 노방전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전도를 통해서 예수님은 복음의 전파와 구원의 기쁜 소식이 알려지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복음의 전파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은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도가운데에서 특별히 예수님은 중요한 기도를 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전도를 하면서 바로 이부분을 빠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기도가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우리도 이 기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2절에 나오는 기도입니다.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이 기도속에서 우리는 일하러 나가는 일군이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라고 하심을 깨닫습니다. 그 의미는 전도를 하는 전도자가 바로 그 기도에 대한 응답임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그 기도에 즉각적인 응답으로 자신이 전도하는 일이 나타나게 된 것을 발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이사야는 주님의 탄식을 들으면서 부르심에 응답하였다.

 

여기에 대한 쉬운 예로 이사야의 경우를 들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주님과 이사야의 대화 속에서 주님은 주인이시고 이사야는 종임이 나타납니다. 그것도 자원하는 종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전도를 할 때에도 우리는 주님의 시각을 가지고 주님의 종임을 고백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전도를 할 때에 우리가 주인이고 주님이 종이신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 전도는 주님의 시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나만의 관점으로만 이루어지다가 말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님은 일군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에 우리는 주님의 응답하심을 보게 됩니다. 일군을 보내달라고 했고 일군이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께 필요한 것은 일군이지 그 결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는 것이 중요하지 가서 어떤 결과를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3.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전도를 실천해야 한다.

 

이제 이러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전도를 할 때에 우리의 방법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어집니다.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를 알려주셨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전도의 중요한 개념은 바로 이것입니다.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전도를 위해서 이리를 이리에게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도를 하기 위해서 더욱 이리다워질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은 어린 양을 이리에게로 보내시는 것이지 이리를 이리에게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리가 되어서는 안되고 어린 양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어린 양이 될 수 있을까요? 4절을 보십시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 하라”

 

소유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만족을 구하려고도 하지 말며 항상 그 사람에게 평안을 빌어 주려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를 하면서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며 거부해도 감사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결국은 전도는 평안을 빌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모든 공무원들이 국민들을 섬기는 것처럼 전도해야 한다.

 

오늘날 공무원들에게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다 친절하고 상냥하기를 원합니다. 국가의 녹을 먹고 있는 자들이 국민에게 몸을 굽혀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최근 한 법관은 재판당사자에게 심한 말을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더욱 높아지려고 하면 그모습은 추한 모습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 일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더욱 낮추려고 합니다. 사탄의 종은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조직폭력배들은 스스로를 낮추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자신을 낮춥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높으신 분이기 때문에 더 자신을 높일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전도를 통해 우리는 전도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시다. 그래서 언젠가 때가 되어 전도를 할 때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전도를 합시다. 또한 그렇게 전도가 된 사람들에게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갑시다. 이러한 전도를 통해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보내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제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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