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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연합] 11왕상 3;4-8 종은 작은 아이라

11왕상 3;4-8 종은 작은 아이라

*  2008-06-09, 주일오후, 영접체험

솔로몬은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에게는 많은 자녀들이 있었지만 다윗은 최종적으로 밧세바의 아들이었던 솔로몬을 자기의 후계자로 지명했습니다. 아도니야라는 아들이 스스로 왕이되려고 시도하였지만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지명하면서 그는 일시에 힘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모든 권위를 가진 새로운 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이렇게 이스라엘 왕이 된 후에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그는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여기에서의 일천 번제라 함은 횟수 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역대상 1장 6절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다는 것을 볼 때에 번제물이 천 개 라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전무후무한 규모의 번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졌던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였을 때 밤에 그의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의 소원을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정성을 보시고 그가 원하는 것을 주시기로 작정하셨던 것입니다.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쓴 유명한 석학 리처드 도킨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생물학의 권위자로서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을 써서 다윈의 ‘종의 기원’을 잇는 새로운 유전생물학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논리에 의하면 우리가 만나는 하나님의 모습이나 존재는 단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다고 믿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많은 논증과 설명이 있지만 그것을 다 소개하기는 어렵고 잘 이해도 되지 않는 말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에 의하면 솔로몬이 본 것은 환영이고 환상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단지 하나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의 신을 부인하고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이러한 무신론자들이 과연  인간에게서 종교성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런 주장이 배를 타기 전 고사를 지내는 뱃사람에게서 종교성을 없앨 수 있을까요? 비가 안올 때에 기우제를 지내는 농민들의 믿음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까요? 심지어는 무궁화 위성을 지구 궤도로 올려 보낼 때 과학자들이 지낸 고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결국 무신론자들은 잘못 되었습니다. 화려한 논리와 유창한 언변으로 하나님을 부정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의 마음속에서 종교성을 없애버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종교성을 없애지 않는한 그는 또 하나의 유신론자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과학을 믿는 유신론자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일까요? 왜 그들은 어떤 사람의 꿈에 보이는 이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더 나아가서 그 꿈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 솔로몬의 모습을 왜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 인간에게는 ‘맹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blind spot’이라는 것인데 실제 존재하고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런 존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전을 할 때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사각지대에 있는 물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먼 거리의 별을 볼 때 그런 맹점이 있습니다. 옆눈으로는 보이지만 정확히 촛점을 맞추려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모든 맹점은 우리 시각의 한계에서부터 생겨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은 이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아주 아주 희미한 별과 같습니다. 자세히 보려고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솔로몬에게는 어땠을까요?

솔로몬은 그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께서 내어미시는 손을 붙잡고 있습니다. ‘내가 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그 말씀에 솔로몬은 응답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각지대에 계신 하나님을 보기 위해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희미한 불빛처럼 계시는 하나님을 옆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하나님이 계심을 확신하였습니다. 그것이 6절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아버지 다윗의 삶 속에서 그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은혜를 예비하시고 자신을 왕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다윗의 위대함만을 보았지만 솔로몬은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맹점을 이해하였고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것만 보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더 큰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항간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시크릿’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부와 성공과 명예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본따서 ‘크리스천 시크릿’이라는 책도 나왔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부와 성공과 명예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두에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유혹하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그것은 ‘부와 성공과 명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거머쥐기 위해 ‘시크릿’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뜻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것과 은혜에 해당하는 것을 돈으로 사고 팔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식의 접근은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이용해 먹으려는 수단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기이한 종교인이 등장하게 됩니다.

솔로몬을 보십시오. 그가 결국 간구한 것은 지혜이고 그 지혜를 구하는 이유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맡은 책임의 중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역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왜 우리를 도우시겠습니까? 왜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그것을 알 때에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때 그것은 한낱 종교일 수 밖에 없고 그런 종교인 한에는 무신론자들의 거친 비난과 공격을 극복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그 위로 더 올라와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희생과 하나님의 용서를 알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을 고백한다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안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뭘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종교적인 열심과 규칙과 율법에 쌓여 자신도 모르는 말을 하며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하나님의 신비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갑시다. 솔로몬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간구한 것처럼 구해야 할 것을 구하면서 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십시다. 그러한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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