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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교육] 50빌 1;15-18 그리스도를 전파하고자 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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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15-18 그리스도를전파하고자 함2_2

   

 2016. 10. 16. . 주일오후

 

*개요: 빌립보서연구, 성경비전  

[]1: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전파하나니

[]1: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또한 기뻐하리라

 

 

 그리스도인은 삶의 목표가 자신에게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없이 오직 그리스도를 믿었다고 할지라도신앙생활을 오래 하게 되고 그리스도인이 어던 사람인지를 알게 되면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삶의 목표가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빛과 그 향기를 나타내지 못하게 됩니다.

삶의 목표가 자신에게 있던 자가 하나님께로 변하게 된다는것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나를 위해서 사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가의차이인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삶의 목표가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삶의 목표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유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인가 아니면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보여야 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될 수 없었다면 그렇게 오래 살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삶의 목표가 단지 자기 자신만이라면 사는 이유가 무의미할 것입니다. 우리는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목표는 당연히 우리 자신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이 보다 못한 위치에 있던 사람도 이제는 그 단계로 올라와야 합니다. 우리모두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당연해야 하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것이 익숙해야 하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여기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의 모범이 있습니다. 이 모범은 사도 바울의 인생관입니다. 그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보았는지를 우리는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의 모습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깨닫습니다. 그는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입니다. 그 모범으로서주님께서 주신 사람입니다. 주님이 이런 사람이 되라고 보여주신 자입니다. 그래서 그의 삶이 성경에 기록되고 그의 인생관이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그의인생관은 어떠했습니까? 그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았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요? 우리는 그 모습을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사역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17,18절입니다.

"[]1: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전파를 오해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의 정치적인원수가 되려 했습니다. 대적자들이 되고자 했습니다. 자신의세력을 넓히고 자신들이 구원한 열매들이 더 많게 하고자 시기심으로 욕심으로 기타 세상적인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살기 위함이었지, 하나님께 유익을 돌리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복음을 증거했던 것이지, 정말로 복음을증거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15    어떤 이들은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16     이들은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이에 비하여 사도 바울은 순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유익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설사 더 많은 사람들을 모은다 하더라도 그는 더 기뻐하고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그의 기쁨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복음을 전파함에 있지, 복음의 열매를 따먹는데 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복음을생각하게 되면 복음 자체의 순수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1: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또한 기뻐하리라

사도 바울이 사역하는 이유는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이유는자신의 열매를 거두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따서 먹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복음을 증거하는 이유는 오직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하여지는 것이 그의 최대의 유익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우리가 무엇에 기뻐하는가가 결정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전파됨을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에 기뻐합니까? 우리의 유익을 더 많이 거둘 수 있음에 기뻐합니까? 그렇다면 진정한기쁨을 모르는 것입니다. 앞으로 빌립보서를 통해 기쁨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텐데, 이 기쁨은 우리의 소원이 만족되고 우리의 유익이 더 배가되어서 오는 기쁨이 아닙니다. 그 기쁨은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갈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하나님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어떤 일을 하든지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능력의 근원이었고 또한 우리의 닮아야하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더욱 주님의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여 나를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위해 사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역시 온전히 받아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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