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5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5은혜] 말 4;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말 4;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 일시: 2008-11-24, 주일오전
* 주제: 8사역-양육
* 구성: C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치료의 광선이 나올 것이라고 하십니다.
A3- 우리는 하나님말씀대로 순종할 때 우리의 모든 싸움 속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B4- 신앙인들은 항상 이렇게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얻었습니다.
C3- 이러한 승리는 선택적이지 않고 필수적입니다. 하나님은 그 승리를 얻게 하시기 위해서 선지자를 보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진노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의로운 해가 떠오르고 치료하는 광선을 받는다는 것은 잘 이해될 수 있는 일이지만 과연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라는 말에서는 다소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경외한다는 것은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요? 그 이름을 경외함으로 부르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최근 천주교는 희한한 일을 선언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자신들의 공식적인 기도문 속에서 ‘야훼’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야훼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던 아도나이와 함께 모든 전례, 기도, 성가 등에서 다 빼고 ‘주님’, ‘하느님’으로 고쳐서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가르쳐 부르신 ‘나는 여호와라’의 여호와를 공경한다는 의미에서 더이상 부르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름을 경외하는 것은 이렇게 부르지도 않거나 다른 것으로 바꾸어 부르는 것을 경외한다고 하는 것일까요?

주님을 경외한다고 하는 것은 그분이 하신 말씀을 듣고 지키어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통해 주신 것에 감사하자고 결심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결심을 계속 지킬 수 있는 것은 주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그런 말씀은 그냥 흘려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계속해서 원망하고 불평하며 괴로워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께 순종하는 이유는 그분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이 물을 통에 담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셨을 때 종들은 예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수많은 사람들을 50명씩 나누어앉히고 그들에게 축사하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나누어주라고 하셨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문둥병자들이 예수님께서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를 경외하지 못했다면 가면서 문둥병이 낫는 경험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이러한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것은 기적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난 일이 될 수도 있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각 사람에게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면 항상 좋은 것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해서 충성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경건하며 덕행하고 우애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좋은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속에서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친절을 베풀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으며 기도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놀라운 변화의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신앙에 성숙한 사람들은 다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 계기 속에서 삶에 변화를 이루었을 때 이후로 그의 변화된 결과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승리가 선택적이 아니라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승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하시지 않고 반드시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셨습니다. 그 선지자를 통해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며 어떻게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삶 속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엘리야였던 세례요한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바르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여러 무리들에게, 혹은 각 사람에게, 혹은 세리들에게, 혹은 군병들에게 세례요한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냥 말로만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주로 땅을 치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깨닫고 그 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하겠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이일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가르쳐주실 선지자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48 56충만
59약1;26-27 경건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루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7 7107
347 61사랑
45롬 8; 28-30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형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01 9 4403
346 55동행
25애 1; 6-10 이전과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 어리석음_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 2 1902
345 84교육
59약 2; 8-13 긍휼을 행해야 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7 20 4767
344 63화평
43요16;28-33 세상을 이겨내는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1 15 7226
343 51계획
61벧후 1;13-17 지금까지 이루어진 일과 이루어질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1 3601
342 85교제
54단5 그 해석을 알게 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6 4938
341 84교육
45롬 3; 9-18 차별이 없는 하나님의 의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3 0 3644
340 8사역
요20;19-23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4 23 7478
339 6결심
50빌 2; 13-14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3 14 7472
338 34두렴
6수 1; 6-9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5 2 4254
337 84교육
45롬 5; 6-12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8 20 5118
336 53희생
46고전 15; 1-8 나에게도 보이신 그리스도의 부활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30 1 2060
335 53희생
51골 1; 18-20 교회의 머리로서 희생하시는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21 8284
334 51계획
42눅18; 35-43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8 13 6908
333 54용서
9삼상 25; 22-29 악인에 대한 용서로 하나님을 의지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2 0 4457
332 82연합
42눅23;42-43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20 5360
331 84교육
51골 2; 12-15 너희를 살리고 승리하신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05 1 3288
330 75덕행
46고전 8;1-13 덕을 세우는 것과 양심의 기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4 6439
329 12가정
1창 6; 17-22 자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14 1 3797
328 84교육
38갈3; 10-14 저주에서 축복으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1 19 4969
327 54용서
36습 1; 12-16 여호와의 날 속에서 심판의 의미를 알게 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1 2115
326 4욕구
44행 9;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2 7806
325 55동행
44행 12; 6-12 일어나서 따라오게 하시는 동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7 21 7177
324 44존경
40마 1; 18-21 예수님의 이름의 뜻의 의미는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0 0 4830
323 82연합
7삿 7; 9-14 네가 만일 두려워하거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6 4419
322 51계획
42눅10:25-30 영생을 얻기 위해서 이웃을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7 7189
321 53희생
1창 6; 5-14 세상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8 21 6714
320 51계획
52살전 5; 12-18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3 1 5173
319 84교육
48갈 2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7 4401
318 84교육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8 1 3020
317 3감정
눅24;32-36 마음이 뜨거워진 그 다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8 6884
316 6결심
1창7; 13-16 세 가지 가족사랑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12 6068
315 51계획
42눅 18; 15-22 어린 아이와 같은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02 0 4011
314 85교제
요13,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0 6097
313 83성숙
43요 3; 12-16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가 하는 일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6 1 3733
312 5은혜
42눅12;16-21 오늘밤 죽게 될 한 부자의 고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9 7422
311 56충만
61벧후1;3-11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11 6684
310 61사랑
45롬 8; 31-34 고난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08 8 4848
309 51계획
25애 1; 11-15 하나님의 심판하심 속에서 깨달아야 하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9 1 1802
308 84교육
59약 2; 14-20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4 22 5214
307 64인내
40마26;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6 12 6517
306 55동행
62요일 1; 1-5 하나님 안에 있는 너희와 우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02 2 3699
305 85교제
54단2 하나님께서 그 해석을 알려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21 4801
304 84교육
45롬 3; 19-24 율법의 심판에서 은혜의 의로우심으로 나아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30 2 3600
303 5은혜
행 1;1-5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26 7824
302 5은혜
50빌2; 13-16 빛으로 나타나고 자랑하게 하려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9 6055
301 31미움
6수 1; 12-16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따라가는 자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2 1 6370
300 84교육
43요 1;1-14 하나님의 선택하신 자의 구속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16 5324
299 76우애
45롬 12; 9-13 우애를 이루는 삶은 사랑의 삶이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6 1 221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