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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충만] 53살후 3; 1-5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라는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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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살후 3; 1-5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라는 종착지_1

  

 

  

2018. 7. 22. . 주일오전.

  

 

  

*개요:  재림의 오해를 해결함, 56충만, 3분석, 6서신서

  

[살후]3: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살후]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살후]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살후]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세상 사람들은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종말의 실제가 있는 것을 알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종말의 실제도 알고 또한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바로 죽음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성경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이후에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살아서 만나게 되면 재림이지만 죽어서 만나게 되면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됩니다. 어떤 경우이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최종 종착지입니다. 그 종착지에 이르기 전까지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준비가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인생의 종착지에 이르기 전까지 행하는 모든 일들입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우리가 알아 두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종착지가 어떤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종착지를 어디로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준비할 것이 전혀 달라집니다.

  

여름에 방학이나 휴가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을 가는 곳이 추운 곳인지 더운 곳인지 그곳에서 필요한 물품은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여행이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현지에 가서 해결하겠다고 한다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현지에서 해결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목적지이자 종착지인 예수님 앞에 가는 것도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가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때 가서 보완할 수 있는 것도 역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살아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그 종착지는 어디인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그 종착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다라는 의미로 헬라어 ‘κατευθύνω’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의미를 영어로 하면 ‘guide, direct, make straight’이고 확장된 뜻으로는 목적지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방해물을 제거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바로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재림 속에서 마침내 들어가게 되는 종착지가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선다는 것은 그것이 재림이던 죽음이던 어떤 것이든 마침내 하나님의 사랑에 들어가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앞에 서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됩니다.

  

어떤 성도들은 재림이나 죽음을 통해서 예수님 앞에 서는 것을 마치 추운 지방에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단단히 무장하고 포장하며 합리화하고 정당화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 앞에서 가혹한 심판과 혹독한 징계를 견뎌내 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가 주인이 엄하고 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얼마나 몸을 사렸는지 소득을 일부러 전혀 거두지 않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생각과 판단으로 인해 받은 것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질책과 형벌을 받게 되었을 뿐입니다. 얼마나 주인 앞에 서는 것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가지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바로 이러한 오해를 해결할 때 올바르게 주인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그리스도 앞에 서는 것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되는 것은 자신의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리석음 때문에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것을 어리석게 생각합니다. 또한 세상의 악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죽음이나 재림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대로 부인하며 무시하고 평가절하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모든 악한 영향에 동의해 버리고 흡수해 버리면 자기 자신도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우리는 모두 이러한 영향력을 극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전하게 설명하였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살후]3: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살후]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그 시대에 주의 말씀을 온전히 사람들에게 전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재림에 대해서 올바른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그렇게 다른 지역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지만 그 노력을 훼방하고 방해하는 모든 악한 자들에게서 건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모두가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을 찾고 그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비로소 그리스도 앞에 설 수 있도록 애를 써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복음 전파자를 통해 복음을 받은 자들은 주의 말씀을 통해 영광스러운 복음을 알게 된 것이며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내어진 자들이며 또한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닌 아주 특별한 믿음을 갖게 되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그 이해 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바라고 애쓸 때 비로소 주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다면 지금 우리가 본 말씀의 정확히 반대되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정반대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복음을 받은 자들은 자신이 받은 복음이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부당하거나 악한 사람들과 함께 하며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는 가장 악하고 게으른 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 타이슨이라는 유명한 권투선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방 맞기 전까지는. 그리고 한방 맞은 후에는, 공포에 질려 얼어붙고 만다.”

  

그와 같이 누구나 하나님 앞에 이르기 전까지는 나름대로의 변명과 계획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것을 얼마나 잘못된 것이 되겠습니까? 한 달란트 받았던 종도 주인 앞에 서기 전까지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혹은 당연하게 생각했겠습니까?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완전히 틀리고 말았습니다. 재림에는 반드시 말씀의 영광스러움과 부당하고 악한 자들로부터의 떠남과 특별하고도 귀한 믿음에 대한 감사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제대로 도착한 것입니다.

  

작년 어떤 케냐 사람이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리는 한 회의의 참석하려고 했다가 엉뚱하게도 평창에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여행사에 평창에 간다고 발권을 부탁했는데 여행사에서는 평양과 헷갈리면서 평양행 티켓을 끊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이징에서 비행기를 타고 평양에 가게 되었는데 가면서 너무 이상하더라는 것입니다. 한국이 아주 발전한 나라인 줄 알았는데 막상 비행기에서 보여지는 나라는 너무도 낙후한 나라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그곳은 김일성 사진이 걸려있는 평양이었고 그는 비자없이 들어왔다는 죄목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벌금을 내고 출국 비행기 값을 지불한 후에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와서 평창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재림을 이와 같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의로운 사람들과 믿음의 특별성을 가질 때에 그곳이 진짜 하나님의 나라이지 자신이 주인이 되고 악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믿음은 구차한 것이 되어버린다면 그곳이 진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렇게 나타나는 이유는 가장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살후]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살후]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하나님의 나라는 그 자녀들을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서는 굳건하다 혹은 굳건하지 않다는 개념이 있고 악한 자에게서 떠난다 혹은 떠나지 않는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명하는 말씀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명한 것은 행하고 그 행하는 것을 확신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해야 할 것이 있고 그 해야 할 것을 행하고 그렇게 또한 행할 것을 믿고 바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단순히 사도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인들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교회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굳건하게 해주시기를 바라고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말씀 속에서 명한 것을 행하기를 바라고 그렇게 행하게 되기를 확신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관계이자 분위기입니다. 주님이 미쁘사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주 안에서 확신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주님과 우리와 너희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관계와 소망과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사람들이 주님과 우리와 너희라는 관계를 갖고 그 관계 속에서 격려하며 확신을 갖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모든 일을 바로 하나님께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인 사역자들을 부르셨고 너희인 평신도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사역자와 평신도가 주 안에서 연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사역자와 평신도가 주님 안에서 연합할 때 이루어지는 주님의 뜻은 그 인도하심의 종착지가 어디인가로 나타납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인도하심의 종착지의 진정한 의미는 5절에서 나타납니다.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님께서 너희의 마음을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시기를 우리가 원하는 그 최종 종착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라는 종착지입니다.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의 인내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재림에 이르기 전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인내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뜻입니다재림을 바라보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재림의 주님 앞에서 우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과 온전한 그리스도의 인내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보게 될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그곳은 더운 곳일까요, 추운 곳일까요? 높은 곳일까요, 낮은 곳일까요? 시끄러운 곳일까요조용한 곳일까요? 도시일까요, 시골일까요?

  

하나님 나라의 의미에서 이러한 외적인 요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한히 인내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그 크신 사랑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될 때에 그것을 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음악을 아는 자가 음악회에 음악을 들으러 가고 미술을 아는 자가 미술관에 예술품을 보러 가며 연극과 영화를 아는 자가 그것을 보기 위해서 극장에 가기 마련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를 아는 자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 나아갑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재림을 기다리고 재림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한다면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고 있는지, 그리스도의 인내를 가지고 인내하고 있는지,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인지, 우리가 인내하는 이유가 그리스도의 인내 때문인지를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재림을 향해서 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마침내 예수님 앞에 온전히 도착할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끝난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의 기쁨과 환호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축구를 준비해서 마침내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는 어떤 사욕이나 개인적인 목적이나 사심이 없었습니다. 주전 선수나 후보 선수가 모두 함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모두 함께 열심히 승리를 위한 과정에 동참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함께 웃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가 예수님 앞에서 기뻐하고 감사한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님 한 분 만을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속에 자기 자신의 어떤 유익이나 목적이나 즐거움을 목표로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그리스도의 찬란한 영광 속에서 우리 자신의 누추한 모습은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만이 밝게 비칠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가 우리 속에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에게 인내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인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1명 있을 때부터 강조해 왔고 10명 있을 때에도 20명이나 혹은 30명 있을 때에도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방향과 목적지가 바뀔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요, 그리스도의 인내를 배우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이미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는 주님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을 이러한 우리 믿음의 최종적인 종착지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신앙 생활을 통해서 이 믿음의 최종 종착지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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