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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사랑] 45롬 14; 15-18 사랑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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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4; 15-18 사랑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_1

 

2017. 4. 30. . 주일오전.

 

*개요:  사랑의 의미, 1적용, 6서신서, 61사랑,

[]14:15             만일 음식으로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4:16             그러므로 너희의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4:17             하나님의 나라는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번 달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과 사랑이 얼마나 밀접한가를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이 사랑이 많이 나타나야 하는데 우리는 늘 이 사랑이 생소하게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자 이웃에 대한 사랑인데 그 사랑이 아직은 너무나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사랑이 풍성하게 나타나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 사랑을 나타낼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 속에서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바로 우리들을 통해서 풍성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교회 근처에서는 벚꽃축제가 있었습니다. 벚꽃이피는 나무가 벚나무입니다. 벚나무는 일년 열두 달 중에서 4월에만이 벚꽃을 피웁니다. 벚꽃이 하얗게 핀 벚나무를 마치 사랑이 만개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하얗게 벚꽃을 피게 하지는 않지만 필 때에는 아름답게 벚꽃을 피는 벚나무처럼 그리스도인의 삶도 항상넘치는 사랑을 나타낼 수 는 없다 하더라도 나타낼 때에는 확실하게 그 사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벚나무나 그렇게 아름답게 벚꽃을 피우기 위해서 10~20미터가 넘는큰 나무로 자라서 많은 가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듯이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그 사랑을 나타내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5절 말씀이 사랑을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서 중요한 원리를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4: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여기서 음식으로 말미암아 형제가 근심하게 된다는 것은 제사음식을 지칭하는 의미였습니다. 자신이 제사음식에 대해서 자유로움이 있어서아무 거리낌 없이 먹을 수가 있지만 만약 그렇게 해서 형제를 근심하게 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가 근심하게 된다면 필연 그 형제는 초신자일 것입니다. 처음믿는 그 형제가 오래 믿은 자신의 제사음식에 대한 담대함으로 인해서 자신도 그렇게 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될 때 그것이 근심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제사음식에 대해서 담대한 나 자신은 신앙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 초신자인 형제는 그렇게해서 자신을 따라서 제사음식을 먹게 되면 제사음식만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결국 그는 신앙마저잃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랑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것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도록 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주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만약 음식으로 말미암아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한 것이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형제를 근심하게 하지 않아야 비로소 그것이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됩니다. 당연히 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러한 형식을 삶속에 적용해 보면 단지 음식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것을 적용해서 생각해 볼 때 무엇이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되고 무엇이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되지 않을지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내 습관이 다른 성도를 근심하게 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습관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내 옷차림이 다른 성도를 근심하게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니 그런 옷차림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내 취미가 다른 성도를근심하게 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니 그런 취미를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삶속에 적용을 해보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형제에게 사랑을 나타내야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신 형제를 망하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을하는 방법은 자신의 어떤 것으로 인해서 실족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어떤 모습이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 모습을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어떻게 하나님께 근심할 수 있는가를 의아해 여기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성경말씀을 봅니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께서는 우리를 보며 근심하십니다. 그 근심은 우리가하는 근심과 다릅니다. 우리의 근심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하는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근심은 바로 우리를 위한 근심입니다. 우리를 위해서탄식하시며 안타까워하시며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을 근심시키는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근심시키는 자가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께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그 죽으심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대해서도 사랑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모습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받은 구원이 비방을 받지 않고 칭찬을 받게 됩니다. 16절을보십시오.

“[]14: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우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리선한 것을 했다 하더라도 나중에는 비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에 목사님들과 함께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우리 편은같은 노회였고 상대 편은 다른 노회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상대 편 목사님이 공격을 하고 우리 편 목사님이수비를 하다가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편 목사님이 수비를 하다가 상대 편 목사님에게 부딪치는 일이일어났던 것입니다. 상대 편 목사님이 걸려 넘어졌다가 일어나면서 왜 이렇게 심하게 하느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편 목사님이 축구를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왜 그러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 편 목사님이 그렇게 한다 이거지, 좋아 나도 이제부터 더 심하게 할거야!’하시면서 막 몸을 부딪치는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잠시 경기가 중단이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왔어도 한순간의 비방을 받을 일로 선한 것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만 했어도 한순간의 분노만 참았어도 사랑으로 행할 수 있었는데 그 순간 사랑으로 행하지 못하는것이 심각한 갈등으로 발전되고 비방을 받게 되는 것으로 전락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그가 순간에 욱하는심정으로 대제사장의 귀를 내치고 순간에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부인하더라도 다시 돌이켜서 형제를 굳게 하라고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결국은 우리가 믿음이 떨어지고 실족하게 되는 일은 전부 사랑으로 행하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내가 사랑으로 행한다면 내 믿음은 더욱 굳건해지겠지만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다면 믿음이 떨어지고 실족하게 되고해야 할 주님의 부르심을 잘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믿음생활의 표현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랑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든 교회에서 무슨 일을 했든 결국 우리가 나타내는것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 대해서 사랑을 나타내는가, 이웃에 대해서 사랑을 나타내는가 입니다. 각 성도가 다니는 교회의 이름이나 주소나 섬기는 목사님이나 교회의 사이즈나 교회의 사역내용이나 교회의 역사가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것은 결국 그 교회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다른 교회 사람들에게는 아무런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그런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그 모든 일을 행하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영광을 받으실 분은 사람이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성도가 자신의 교회의 사이즈나 사역내용이나 역사나 활동에 대해서 자랑할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작다고 유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서도역시 바로 이러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통해서 얼마나 사랑을 나타내느냐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얼마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사랑을 개개인이 나타낸 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오. 

“[]14:17 하나님의 나라는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나라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먹었는가, 무엇을 마셨는가가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 다루는 것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도아닙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내가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내가누리는 것, 내가 즐기는 것, 내가 이용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 이런 것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을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것은 성령 안에서 의와 성령 안에서 평강과 성령 안에서 희락을 누리려고 하는것입니다. 애초에 사랑을 행하려는 마음이 없었다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려고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애초에 사랑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았다면 의와 평강과 희락은 너무 금시초문인 이야기가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것이 우리를 위해서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게서 배운 것이니까 그 예수님이 바로 우리에게 그러한 사랑의 빚을 주셨으니까 그 사랑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 놀라운 사랑의 결심을 가지고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의와평강과 희락을 이루게 도와주세요자기 맘대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려고 한다면 그것은 또 사랑으로행하는 것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런 악한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혼좀 나봐야 해()

그런 사람이 혼이 나는 것을 보면 내 마음이 평안할 것 같아(평강)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면 정말 기쁠 것 같아(희락)’

이러한 식의 생각은 성령 안에서 하는 생각이 아닙니다. 결국자신은 하나도 바뀐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함을 다 성취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의, 평강, 희락이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행하는 것은 자신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문을 안으로여는 법이 있고 밖으로 여는 법이 있습니다. 밖으로 여는 법이 더 편하지만 그러면 다칠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까 자기 편으로 문을 열고자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내가 제사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며 실족할 수 있는 형제가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나라는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라는 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까 그 축구 사건으로 돌아와서 그래서 중단된 시간에 제가 나섰습니다. 그래서 상대 편 목사님께 목사님이 너무 잘하셔서 열심히 막다 보니까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편 목사님께는 수비를 잘 하셔서 계속 막히다 보니까상대편 목사님이 짜증이 나셔서 그런 것이니 얼른 사과하고 끝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편 목사님이 알았다며 사과하셨고 상대편 목사님이 자신이 전에 부딪쳐서 다친 적이 있어 예민해졌다고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삶속에서 항상 사랑을 행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지만 그런 것을 신경쓰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을 행해야 할 때 사랑을 행하지 않는다면 어느 새 계속해서 사랑을 행하고 있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될 것입니다. 그럴 때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무엇이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다시 사랑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사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작은 사랑이 하나 하나 모인다면 나중에는 커다란 사랑이 될 것입니다. 18절 말씀은 바로 그것을 말하고있습니다.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칭찬을 받느니라

그리스도를 이렇게 삶속에서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긴다고 하지만 먹고 마시는 일로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며 자기 자랑과 교만과 허세를 나타내는 자들은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며 사람들에게서도 비방을 받습니다.

우리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닌다는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교패를 집앞에 붙여놓고 사는 사람들이며 주일이면 꼬박 꼬박 교회에 나오는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자들이라면 우리 교회의 사이즈나 활동이나 역사가어떠하든지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들에게서도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벚꽃이 피면 아름다운 이유는 그 하나 하나가 예쁘고 그런 벚꽃이 만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벚꽃나무가 그렇게 튼튼하고 오래가서 도시의 가로수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이 놀라운 사랑이 여러분의 삶속에 아름답게 나타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이칭찬하게 되는 귀한 일들이 넘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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