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훈련] 4민 11; 1-12 원망과 불평의 삶이 되지 말라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보기]
4민 11; 1-12 원망과 불평의삶이 되지 말라_1
2017. 1. 29. 주. 주일오전
*개요: 새해의 결심, 1적용, 1역사서, 56충만, [민]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끝을 사르게 하시매 [민]11: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민]11: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민]11: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먹게 하랴 [민]11: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민]11: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민]11: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민]11: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민]11: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민]11: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민]11: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민]11: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올 한해가 시작되면서 우리 각자에게는 2017년의 결심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혹은 가정적으로 아니면 학교생활에서 직장생활에서 나름의 계획과 목표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목표 중에서 하나님께 향한 목표가 제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하나님께 대한 목표는 가장 큰 결실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름의 계획의 목표설정과 그 성취 속에서보람을 찾고 소망을 찾고 기쁨을 얻거나 혹은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목표는영원한 것을 얻게 합니다. 그 영원한 것은 금생과 내생의 결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목표는 다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런데이렇게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다 보면 한번쯤은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원망과 불평이 때로는 사소하게 혹은 일시적으로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본질적이고 더욱 근본적이며 더욱 장기적인 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대한 열심과 열정을 악화시키고 방해하여서 결국에는 하나님께 대해서 아무런 목표나 소망도없고 기대하는 것도 없고 바라는 것도 없고 다만 따라가지 않을 수 없어서 따라가는 무척 억지스러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지못해서 믿는 믿음은 나중에는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의믿음은 그런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몸이 잘 먹지 못하고 잘 쉬지 못하면 나중에는 쉽게 병에 걸리고 그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게 되듯이 우리 믿음도 하나님께 대해서 소망이있고 목표가 있고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절망과 좌절과 불평만 있다가는 실족함에 빠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따라나가는 것은 원래 소망과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함께 소망과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부르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원망과 불평이 아닌 소망과 감사로 하나님께 대해서 목표를 두고 하나님께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이러한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는 것을 조심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했던 전례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해야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게 될수 있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첫 번째 가나안 도전에서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모습을 교훈으로 삼아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의 실수가 우리에게는 성공이요 그들의 죄악이우리에게는 의로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처럼만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번 올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성경말씀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따라가는 자들의 원망’이었습니다. “[민]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민]11: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민]11: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하나님께 대해서 악한 말로 원망한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을 나와 홍해를건너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등의 모든 놀라운 일을 경험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계수함을 받고진을 구성하고 가나안을 향해 나아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께 대해서 악한 말로 원망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목적이 바로 가나안땅을 주고자 하는 것이고 그들을 독립된 특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삼고자 하셨음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일 뿐이었고 현재 당하는 불편과어려움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원망을 했고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일으켰습니다. 그 원망이 바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었고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원망과 불평은 더 큰 하나님의 심판을 부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원망과 불평에 진노하사 여호와의불을 이스라엘 진영에 붙게 하셨고 백성은 모세에게 부르짖었고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했을 때 비로소 불이 꺼졌습니다.그들은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고 불렀습니다. 그 의미는 ‘불타다(burning)’는것입니다. 원망이 시작되었을 때 남는 것은 불타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그 원망으로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악화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우리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백성이 되어서 그 길을 따라갈 때 단순히 따라가는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불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원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목적지와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그로 인해서 생기는 것은 바로 마음이 불타는 것입니다. 내 삶이 광야일 때 우리가 원망을 시작하는 순간그곳은 다베라가 됩니다. 불타오르는 마음은 광야생활을 더 비참하게 만들 뿐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교훈으로 삼아 우리는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결국 가나안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목적지가 좋으면 좋을 수록 과정은 힘들기 마련입니다. 물이 깨끗한 해변은 멀리 나가야 합니다. 고기가 많은 곳은 멀리나가야 하는 바다입니다. 그 과정을 조금만 견디면 깨끗한 해변에서 지낼 수 있고 많은 고기를 낚을 수있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광야생활을 견디면 가나안에 이르게 됩니다.
두 번째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탐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베라의 경험 이후에 또 다시 원망과 불평을하기 시작했습니다. 4절입니다. “[민]11: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민]11: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민]11: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그들의 원망과 불평의 시작은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었고 그 탐욕에 같이 휩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인종들이 가졌던 탐욕의 내용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졌던 탐욕의 내용과 동일했습니다. 애초에 그들이먼저 애굽의 음식들을 그리워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한 탐욕에 덩달아 같이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만나’를싫어했습니다. 만나에 감사하면서 고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만나에 대해 불평하면서 고기를 간절히 원했고그렇게 고기를 원하면서 그들은 엉엉 울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커다란 분노가 되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민]11: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그들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우는 것은 지금까지 만나를 주시면서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신 하나님께 커다란 죄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만드는 일이 바로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주신 것은 결코 그냥 주신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그 자체도 놀랍고 은혜로운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정 고기가 먹고 싶다면 주신 것에 감사하면서능히 하나님께서 더 주실 것을 믿으면서 간구했더라면 하나님은 기쁘게 그 모든 것을 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이미 주신 것에 원망하면서 더 좋은 것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이었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서 주신 것이 얼마나 귀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미 주신 것에대해서 감사할 줄 모르고 더 많은 것과 더 좋은 것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다른 부모님이나 다른 자녀들과 비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비교하면서 살아갈 때에 자연히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악화되며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감사하며 소망을 갖기 위해서는 ‘세상사람들의 탐욕’에 이끌려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다른 신들과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의 욕심과 비교하는 것입니다.그럴 때의 요구사항은 한도 끝도 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죄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감사하면서 간구할 때 하나님은 기쁘게 들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인도하는 자의 원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원망과 불평에 흔들린 모세는 그 자신도하나님께 대해서 원망과 불평을 하는 인도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는 잘못된 길로 조금씩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원망은 이것이었습니다. “[민]11: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민]11: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그가 좀더 하나님이 그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충성되어 여기시는 것과 자신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과 이 길을 통해 자신의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는 것임을 알았다면 그렇게 원망하지 않았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민수기 20장에서 므리바 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원망과 불평이 결국 그를 사로잡았고 그로 인해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기회요 소망입니다. 모든 것이 더 나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요과정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고 그 계획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있고 그 능력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동행하심이 있습니다. 그것을 잊지말고 잘 붙들어서 소망과 감사로 하나님께 아뢰는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아뢰는 자들이 아니라 소망과 감사로 아뢸 때 모든 것을 아시는하나님께서는 기쁨과 소망으로 더욱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 한해에 이러한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는 크신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11주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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