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54딤전 6; 10-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2

54딤전 6; 10-12 오직 너하나님의 사람아2_6

2017. 2. 3. 금.

*개요:  청년부 수련회,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자기를 찔렀도다

  믿음의 선한 싸움

[딤전]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증언을 하였도다

[딤전]6: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너를 명하노니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우리가 자기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보느냐는 것은 우리의 행동과 태도와 모습을 결정합니다. 만약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찮고 쓸데없는 사람으로 본다면 행동이나 모습도 하찮고 쓸데없는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우리가 자신을 고귀하고 소망이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면 역시 고귀하고 소망이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원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주변 친구로부터 컨닝에 동참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자신은 예수님을 믿는 학생이기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안좋은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컨닝을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로 인해서 컨닝을 한 아이들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직장인은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하는 댓가로 많은 금액을 주겠다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그는 자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돈을 벌기는 해도 차마 그런 짓은 하지 못하겠다고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일이 알려지고 나서 도리어 더 많은 경계의 눈초리를 받게 되었지만 자신은 정직하게 행한 일에 대해서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의 삶 속에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이 결정되는 이유는인간이란 항상 자기 자신을 정의내리는 것에 따라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에서도 우리에게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기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1절 말씀입니다.

“[딤전]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말씀입니다. 이런 것이 없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에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어느 위치에서나 어느 상황에서나 이것을 좇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 즉하나님을 온전히 붙들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르고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한 경건과 거룩의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 중 얼마 동안의 시간을 성경을 읽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기도를드리기 위해서 자신의 좋아하는 것을 피하고 지친 육신을 일으켜 세운다면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예배를드리기 위해서 애써 해야 할 일을 다 해놓고 주님께 나아온다면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성도들과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귀찮고 힘든 시간을 이기고 나아온다면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그런 싸움을통해서 우리는 승리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며 하나님을 따르는 온전한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피아노를 치러가기가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이 됩니다. 수영하러가기가귀찮았지만 계속 꾸준히 하면 수준급의 실력을 갖게 됩니다. 학원을 다니기 싫었지만 잘 다니고 나면 상당한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열심히 하다보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충만한 자들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피아노를 쳐도 아무리 수영을 해도 아무리 학원을다녀도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별다른 유익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다른 것에 마음을쏟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가 10절에서 나타납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자기를 찔렀도다”

무엇인가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은 믿음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그중에 가장 일반적인 것이 돈을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랑하면 할 수록 우리는 믿음에서 더 이상 거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정말로 돈을 많이벌 수 있게 되던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돈을 버는 자들은 다른 것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 정말 돈을 벌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그로 인해 더 많은 근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돈은 더 많은 근심을 낳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잠적을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면 그 돈을 노리는 악한 자들의 방문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분을숨기고 잠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가능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여러가지 준비를 할 것이지만 그래도여전히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아무리 그렇게 되지 않기를 원하더라도 결국에는 많은돈이 많은 근심으로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사람들은 더 중요하고 더 가치있는 일을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더 많은 근심을 얻게되는 일이 아니라 더 많은 생명을 얻게 되는 일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누구인지가 밝혀집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했는지가나타납니다. 단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말로만 증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으로증거할 때에 우리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증거되는 일이 우리의 목표이자사명이고 할일입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13, 14절에 나옵니다. 

“[딤전]6: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이러한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가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증거하였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사람들은 이렇게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입니까, 세상의사람들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그 증거를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겠습니다. 그 능력과 변화된 삶을 나타내야하겠습니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아서 살아야만 하겠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을 때에 비로소사람들은 말할 것입니다. “당신이 이제야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군요!”   우리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서 삶속에서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