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3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82연합] 행 4;5-12 병자에 대해서 질문하면

행 4;5-12 병자에 대해서 질문하면 

*  2008-04-19, 주일오후, 1교회경험

사도행전 14장에서 바울이 앉은뱅이의 구원에 대해서 설명한 것처럼 동일한 장면이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비슷한 사건에 대해서 두 사도의 설명은 어쩌면 그리도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이러한 류의 구원받음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대답은 항상 동일합니다. 시대와 역사와 문화를 초월해서 우리가 목격하고 경험하는 모든 구원사건에 대해서 항상 동일하게 듣는 대답은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답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이 진정한 원인이 되신다는 것에 대해서 반기를 듭니다. 그리고 자꾸만 엉뚱한 데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관심과 그 능력에 대한 찬사를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들은 악착같이 하나님 이외의 것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거기에 대항해서 악착같이 하나님의 원인과 능력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원인과 능력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 본문 말씀은 한 병인에게 이루어진 놀라운 일에 대한 베드로의 가장 올바른 설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9절 말씀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바로 이 말씀에 우리의 삶의 일들을 넣어 봅시다.
“만일 우리 개인에게 일어난 놀라운 성공에 대하여 어떻게 성공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만일 우리 가정에서 일어난 놀라운 발전에 대하여 어떻게 그렇게 발전하게 되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만일 우리 교회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에 대하여 어떻게 그렇게 부흥하게 되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자,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우리가 하는 대답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말을 듣든지 아니 듣든지 우리가 정말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말씀은 닳고 닳은 말씀이 아닌가요? 늘 알고 외우다시피 하는 말이 아닌가요? 그런데 또 이렇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까?
정말로 바로 그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성공하게 하셨고 발전하게 하셨으며 부흥하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을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소원을 주신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욕구를 바랬고 추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소원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욕구에 치달아서 모든 것을 망가뜨리게 되지 않았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한 마음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대개 우리 모두가 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그 다음에도 우리가 동의하고 따르기로 한다면 지금 확인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진정으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11절을 다같이 읽어봅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그냥 우리가 필요할 때에만 나타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리더입니다. 인도자입니다. 우리를 이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머릿돌입니다. 그분으로부터 모든 건축이 시작됩니다. 그분으로부터 모든 인생의 계획이 형성됩니다.
저는 ‘전도’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하는 어떤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전도가 자기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고 가장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실제 전도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니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정작 본인은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전도를 하려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른 것은 명령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오직 전도만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명령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시키시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전도 이외에 다른 것을 시키실 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이분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전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을까요? 그것이 정말 하나님때문일까요, 자기 자신때문일까요?
우리가 주님이 우리의 머릿돌이 되신다고 생각한다면 그분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합니다. 혹 그일을 하다 어려움이 있어도 하지 말라고 할 때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중간에 자기가 하기 싫다고 관두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뜻대로 한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분명히 깨닫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우리의 지도자로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행하게 하시는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나왔다면 그 다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오직 하나님만 따라야 합니다.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그 단순함과 명료함이 모든 혼란을 이겨냅니다. 그것이 우리를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도우심으로 우리의 문제에서 새롭게 구원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일이 반복될때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시고 가장 강력한 능력이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03 52능력
6수9: 11-16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9 15 6614
502 52능력
44행12; 5-17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6176
501 52능력
44행27; 33-37 너희를 구원하시는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5735
500 53희생
41막9; 20-27 손을 잡아 일으켜주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5 6522
499 61사랑
62요일 4; 13-17 타인의 사랑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9 15 6610
498 2유형
43요 1; 1-7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증거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4 15 6160
497 55동행
15스7; 7-10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따라서 오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2 15 7237
496 51계획
2출4; 10-16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1 15 8062
495 51계획
6수 6; 1-7 여리고 성을 일곱번 돌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8 15 10782
494 52능력
9삼상17; 43-49 네가 모욕하는 이름으로 가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15 6762
493 5은혜
40마 17; 3-8 하나님이 그 아들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3 15 7230
492 53희생
66계16; 12-21 최후의 심판과 그리스도인들의 희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30 15 6695
491 56충만
12왕하 5; 9-15 요단강에 몸을 담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0 15 7864
490 61사랑
62요일4; 10-17 자신의 사랑에서 하나님 사랑으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15 6927
489 66양선
1창4;3-7 감정을 변화시키는 양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9 15 7074
488 71충성
11왕상 17;8-14 나의 유익보다 앞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3 15 7312
487 74경건
40마13; 47-52 천국의 제자들의 경건의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5 6695
486 75덕행
46고전 14; 20-26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해서 행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5 6755
485 76우애
23사 7; 10-16 인생의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5 6508
484 5은혜
66계 22; 1-7 그리스도의 보좌 옆에서 섬기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5 6316
483 6결심
43요 1;14-18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영광을 기뻐함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15 9819
482 7실천
1창 28; 20-29; 3 벧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시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3 15 6538
481 56충만
42눅 9; 12-17 축사하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충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0 15 7027
480 56충만
43요 21; 8-14 떠난 제자들에게 조반을 먹이시는 충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4 15 6446
479 51계획
66계 22; 10-17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정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05 15 5723
478 55동행
62요일 1; 1-4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7 15 5824
477 82연합
56딛 1; 1-6 명한 대로 사람들을 세우게 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4 15 5336
476 83성숙
49엡6 부르심과 비전을 실천하는 곳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5 4604
475 83성숙
23사43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5 4689
474 85교제
43요 1; 9-13 빛의 이름을 믿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4565
473 85교제
43요 1; 14-18 말씀이 육신이 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4791
472 83성숙
44행13; 1-5 내가 불러 시키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5 4168
471 84교육
48갈3; 1-4 헛되이 받았느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5 4701
470 85교제
잠11,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1 15 5711
82연합
행 4;5-12 병자에 대해서 질문하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21 15 5563
468 82연합
말 3;1-3 내가 보내는 사자와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2 15 5946
467 82연합
히12;15-17 두려워해야 하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6 15 5470
466 85교제
롬 10;9-10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6965
465 84교육
43요14;6-11 삼위일체와 예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3 15 4860
464 82연합
40마 4; 5-9 시험은 사라지지 않는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5 4089
463 82연합
47고후 4; 7-10 결코 꺼지지 않는 생명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5 4830
462 82연합
54딤전 2; 1-4 나라와 정치와 경제를 위해서 기도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5 5699
461 82연합
1창 11; 1-9 과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5 3969
460 64인내
43요21; 7-14 다시 찾아오시는 주님의 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7 16 6720
459 5은혜
1창26;23-3 하나님을 만난 이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7361
458 1영역
23사 6;8-10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6 7523
457 61사랑
46고전13; 8-13 하나님 사랑의 영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6 16 7000
456 55동행
66계 1: 10-20 주의 날에 인자를 만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6 6947
455 52능력
44행 4: 23-31 하나님께 일심으로 소리를 높여 기도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6 6778
454 55동행
41막1; 14-2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4 16 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