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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충만] 42눅 4; 5-12 성도가 세상 권위와 영광을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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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5-12 성도가 세상 권위와 영광을 대하는 법_1

  

 

  

2023. 7. 9. . 주일오전예배.

  

 

  

*개요: 누가복음에서 성도를 세움, #56충만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4: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4: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이 세상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 권세를 이루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의 모습을 끊임없이 훼방하고 시험하는 존재가 사탄입니다. 사탄은 성도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리면서 의심하게 합니다. 그 시험을 견뎌낼 때 비로소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이 될 때 성도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배를 만드는데 제일 핵심은 물에 뜨는 것입니다. 배를 만들었는데 물에 뜨지 않는다면 큰일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길 때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것은 가장 기본입니다. 그걸 이겨내지 못하면 신앙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처음으로 하신 것이 시험에 통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시험을 통과할 때 진정한 성도로 거듭납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탄은 천하 만국의 권위와 영광에 대해서 예수님께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 모든 권위와 영광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허락하신 것인데 그것을 사탄은 자신이 받은 것이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4: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마귀가 천하 만국을 보여줄 수 있지만 그 귄위와 영광을 예수님께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걸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마귀가 어떤 자유의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지만 그 결정을 내리는 권한은 오직 본인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 결정에 따라서 시험에 빠지거나 혹은 시험을 통과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최근 어떤 40대 의사가 보이스 피싱에 걸려서 41억원을 사기 당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자금 세탁에 연루되었고 협조하면 구속하지 않고 약식 조사로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악성 앱을 깔게 했는데 그 뒤로 모든 전화와 문자가 전부 보이스피싱범들에게 연결되게 되었고 결국은 본인의 모든 금융 자산과 모든 가능한 대출까지 받게 해서 최대 금액인 41억원을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면 모든 세상의 권위와 영광이 정말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하나님 만이 진정한 권위와 영광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사탄은 자신이 주인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이 권세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4: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탄이 자신에게 절하면 다 너에게 주겠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오직 주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으로 권세와 영광에 대한 시험을 이기신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께 대한 경배와 섬김은 사탄이 준다고 말하는 그 어떤 것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사탄이 주는 것은 그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과 스트레스 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그 영광과 권세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까 보이스피싱으로 41억원을 잃어버린 사람은 그 돈을 회수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중에는 대출까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 돈을 갚으면서 살아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무엇인가를 얻게 하겠다고 협박범들은 속였지만 그것을 얻기는 커녕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준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가져가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섬기는 자들에게 그 영광과 권세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그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영원토록 그 죄를 갚아야만 하지만 그 거짓말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섬기면 영원토록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 속에서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메테오라 수도원 다음에 방문한 곳은 데살로니가 도시였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도시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외지고 동떨어진 지역이 아니라 큰 도시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항구도시였습니다. B.C.315년경 알렉산더 대왕의 이복 누이동생이었던 데살로니케와 결혼한 카산드로스 왕이 이 도시를 재건하고 아내의 이름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리스의 아테네 다음 가는 제2의 도시이고 종합병원과 대학교가 있습니다 인구는 약 200만 정도됩니다(부산: 350). 평안해 보이고 한적해 보이는 그곳에 알렉산더 대왕 동상과 이전 신앙인들이 박해를 받았던 유적인 화이트 타워 등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복음이 이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면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일들이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 역사 속에서 과거에 성도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했던 일들은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이 주는 것과 하나님이 주는 것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둘을 구별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사탄은 좋아 보이는 것을 제시하고 자신에게 절하면 그것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본능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탄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런 본능적인 욕구를 이겨 내셨습니다. 그리고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하십니다. 또한 주 너의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십니다. 본능적인 욕구를 극복하고 이성적인 의지를 가지고 나의 하나님을 따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 스타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스타일을 잘 알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세상의 권위와 영광을 따르라는 사탄의 방식을 오해하거나 간과하기 쉽습니다. 본질은 사탄에게 굴복할 것인가,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입니다. 권위와 영광을 가질 것인가 아닐 것인가가 아닙니다. 마음 속에 누구를 섬길 것인가가 있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시험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권위와 영광의 화려함을 봅니다. 그로 인해서 위축되고 주눅들 때도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화려함과 기세등등함에 왜소해 지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의 수준과 환경과 범접할 수 없는 위세에 마음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그 다음 문제는 그걸 따라갈 것인가입니다. 그걸 흉내내고 그걸 모방하고 그걸 마음에 품으면서 사람들은 그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약한 수준에서 유사성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 그 다음 행동을 결정하게 만듭니다. 그들의 지지자요, 팬이요, 팔로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제안을 거부하고 사탄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탄이 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듣고 따라할 일들입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따라가느라 바빠서 세상 사람들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세상 권위와 영광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어쩌면 마귀가 물어볼 것입니다. 여기에 엄청난 권위와 영광이 있는데 왜 그걸 따라가지 않느냐고 할 것입니다. 그 때 해 줄 수 있는 말은 그건 마귀의 것이 아니다입니다. 하나님은 마귀에게 그 권위와 영광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마귀는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하였지만 그건 거짓말이었습니다. 마귀에게 넘겨준 것이 아니라 내버려두시는 것 뿐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처럼 쓰면서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선심 쓰며 나눠 주기도 하지만 그건 마귀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하나님이 다 빼앗아서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실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이해와 깨달음이 있을 때 오직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라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시험을 이기고 오직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기꾼에 속지 않고 내 영혼을 지켜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이며 세상 권위와 영광을 대하는 법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서 세상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에도 빠지지 말고 사탄의 미혹과 시험에도 흔들리지 말아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6통찰적해석

  

1. 하나님은 천하 만국의 권위와 영광을 만드시고 보여주셨다.

  

2. 사탄은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신이 준다고 사람들을 시험한다.

  

3. 성도가 영광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한다.

  

4. 우리는 영광의 본질을 깨닫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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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7-09 (일) 20:47 1년전
*소감
1. 이세상 모든 권위와 영광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보이스 피싱 같은 사탄의 거짓을 빈틈없이 막아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경외심으로 사탄의 유혹을 막아내야겠습니다.
2. 하나님만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필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늘 하나님을 경배할 때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3.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주님을 섬기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실제적으로 이와 같이 산다는 것이 아직은 모르나 예배 시간에 졸지 않고 반복해서 설교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4. 하나님의 영광와 권세 속에 참여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5.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6. 사탄의 꾐에 빠지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어야겠다.
7.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세상의 권세와 영광의 주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섬기고 경배해야겠습니다.
8. 사탄이 주는 것은 그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과 스트레스 받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겠다.
9. 사탄의 유혹에 금방 넘어가 버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회개하며 결핍된 부분들을 빌미로 잡고 본성의 욕구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생각하며 소원으로 내면을 채우면서 감사함으로 결핍된 요소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순종하며 그 영광을 이루도록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자.
10. 본능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사탄의 스타일을 잘 생각하며 주님을 경배하며 섬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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