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7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예화] 세계 제2차 대전중 차디찬 겨울에 있었던 실화

세계 제2차 대전중 차디찬 겨울에 있었던 실화입니다.12월24일 성탄 전야에 프랑스군과 독일군이 작은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살벌한 전쟁터는 아롱지는 별빛으로 인해 고요하고 적막해져갔습니다. 이 고요함 가운데 참호 속에 앉았던 한 프랑스 병사가 고향생각을 하며 무심코 낮은 휘파람 소리로 성탄 캐롤을 불렀습니다. 이 휘파람 소리가 적막한 강 주변을 잔잔히 울려 퍼졌습니다. 그 애닮프고 잔잔한 휘파람은 이내 건너편의 독일 병사의 마음을 향수에 잠겨버리게 했습니다. 독일병사가 그 멜로디를 따라 마음과 입술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금후 아군과 적군의 캐롤 멜로디가 함께 강을 멤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의성탄을 그리워하던 모든 병사들이 이 합창의 멜로디를 듣고는 다 함께 부르게되었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한 강은 캐롤의 향연이 되었습니다. 아군도 적도 없는 성탄의 밤이었습니다. 모두가 서로 피 흘려야 하는 병사로서의 모습은 사라지고 오직 성탄을 축하하며 그리워하는 애절어린 사람의 마음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가의 캐롤 향연은 적과 아군이 한 자리에서 드리는 성탄의 예배로 이어졌고 즐거운 파티까지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2-24 (토) 12:14 12년전
1914년 12월 24일  1차 세계대전때도 고요한밤, 거룩한 밤이 울려퍼져서,, 크리스마스 휴전이라는 역사적 이슈를 남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2차 세계대전때도 그랬나봐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 예화
신성종 목사의 <내가 본 천국과 지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2 8 2951
4 예화
초대 교회 박해시대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31 12 2731
3 예화
한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은 원숭이들이 따먹던 망고나무를 독차지하려고 하였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4 7 1948
2 설교목록
2017년 설교목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 0 1477
1 예화
200 년 전 프랑스의 한 마을에 큰 불이 났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31 6 213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