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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종의 민정시찰

조선 9대 왕 성종은 즉위 과정에 할머니 정희왕후와 한명회 사이의 정치적 거래와 흑막, 신공신과 구공신 사이의 갈등 등 이면에 얽힌 이야기가 많지만 골치 아픈 정치 이야기는 그만두고 성종의 일화를 소개한다.

성종은 직접 민심을 챙기는 민정시찰을 즐겼다. 용포 대신 선비복장으로 거리를 돌면서 백성들을 직접 만나 민정을 살피는 것인데 성종과 숙종에게 민정시찰에 따른 일화가 많다. 그날도 성종은 미복 차림에 길을 나섰다. 대전별감과 선전관등 경호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이 멀찌감치 성종의 뒤를 따랐다.

경복궁을 나선 성종은 지금의 교보문고 앞에서 종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늘은 숭례문(남대문)까지 가볼까?” 어슬렁거리던 성종은 종로2가에서 청계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청계천은 인왕산과 북악산에서 흐르는 물이 천을 이뤄 한양을 관통하며 중량천과 합류해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원래 이름은 개천(開川)인데 일제시대부터 청계천이라 불렀다.

한양 중심부를 관통하는 개천에는 다리가 많았는데 홍수가 날 때마다 피해가 심해 조선시대에는 개천관리를 전담하는 개천도감을 두었다. 태종 때도 홍수가 심해 나무로 만든 광통교(광교) 가 떠내려 갔다. 개천도감에서 “돌로 다리를 만들자”고 건의하자 태종은 서모 신덕왕후 능에 있던 능석(陵石)으로 광통교를 만들었다.

태종(이방원)과 신덕왕후는 서모 서자 사이면서 정적이었다. 정도전, 남은 등이 신덕왕후 차남 이방석을 세자로 삼으려다 이방원이 난을 일으켜 정도전 과 방석 일당을 제거한 것을 역사에서 왕자의 난이라 하거니와 신덕왕후는 난이 일어나기 2년전 세상을 떠나 막내아들이 이방원 손에 죽는 험한 꼴은 안 보았다.

돌에도 운명이 있고 팔자가 있다면 신덕왕후 능석이야말로 팔자가 기구했다. 덕수궁 옆 정동에 있던 신덕왕후 능은 이방원이 왕이 되면서 안암동으로 옮겼다 다시 삼각산 밑 1번 버스 종점 현재 위치인 정릉으로 옮겨지고 능석으로 광통교를 만들어 조선 백성 남녀노소 누구나 밟고 다니게 했다.

서울의 역사를 지켜보던 광통교는 청계천이 복개되며 시멘트 밑으로 모습을 감추고 광교 난간석은 창경궁, 탑골공원에 보관되었다. 그 후 이명박이 서울시장하며 청계천을 복원해 옛모습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 했으나 엉터리 옛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복원해 놓은 광통교는 옛날 위치에서 150m 정도 옮겨진 곳이다.

수표교도 마찬가지다. 가짜 다리 갖다 놓고 진짜 다리는 장충단공원에 쳐 박혀있다. 임기 내 복원을 끝내려는 공명심에 어두워 졸속공사 하다 보니 “옛 모습 운운”하던 약속은 거짓말이 되었다.

이야기가 또 정치 쪽으로 흘렀는데 다시 성종 이야기로 돌아가서 성종은 광통교를 향해 걸었다. 조흥은행 본점이 있고, 지금은 신한은행으로 바뀌었지만 조흥은행 본점 앞이 바로 광통교였다.

성종이 광통교를 지나려는데 다리 밑에서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려왔다. 호기심에 성종을 헛기침으로 인기척을 내며 다리 밑으로 내려갔다. 다리 밑에서는 웬 중년남자가 장죽을 물고 담배 연기를 날리며 비 맞은 중처럼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사실 담배는 광해군 때 들어왔으니 성종 때 장죽 물고 다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지만.

“형씨는 뉘신데 혼자 다리 밑에서 뭘 하시우?” “나는 합포(마산)에서 올라 온 김춘실이라 하오.” “나는 북악산 아래 사는 이서방이오.” 두 사람은 통성명을 했다. 경복궁이 북악산 아래 있으니 북악산 아래 사는 이서방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 한양에는 웬일이오?” “지금 임금님이 나라를 잘 다스려 태평성대 아니오? 그래서 임금님 드리려고 엿을 고아 왔소.” 성종은 기분이 좋았다. 나라 잘 다스린다는 칭찬도 칭찬이지만 멀리 합포 사는 백성이 엿을 고와 왔다니 그 정성에 코끝이 찡하며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김형, 임금 생각하는 정성은 좋은데 임금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게요.” “글쎄 내 생각에도 임금님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라오.” “내가 한양에 오래 살아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대궐 수문장이 있소. 그 수문장을 통하면 어쩌면 임금 만날 길이 열릴지도 모르는데 알아는 보겠소만 안 되도 실망은 마시오.” “고맙소, 이형.”

“그런데 잠자리는 있소?” “노자가 넉넉치 못해 그냥 다리 밑에서 지낼 생각이오.” “그러다 병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우리 집은 누추해서 안되고 내 아는 사람이 있으니 우선 그 집에 가서 지내시오. 잠깐 기다리시오.”

성종은 다리 위로 올라와 손짓으로 별감을 불러 김춘실을 데려다 잘 대접하라고 일렀다. 예상외의 환대에 합포 시골사람 김춘실은 뼈마디가 노글노글 해질 정도였다. 다음 날 아침 대궐에서 승지가 찾아와 김춘실에게 대궐에서 임금 만날 때 예의범절에 대해 대강 설명을 했다.

김춘실은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어제 밤에 만난 그 이서방이 끗발이 좋은 사람인 모양이야.”그는 엿 보퉁이를 옆에 끼고 승지를 따라 나섰다. 대궐은 김춘실 상상 이상으로 호화롭고 엄숙해 임금은 만나기도 전에 주눅부터 들고 학질 걸린 것처럼 온몸이 떨렸다.

“엎드리시오.” 승지의 말에 김춘실은 엎드렸다. 왕을 만날 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부복해야 했다. “고개를 들라” 아득히 멀고 높은 곳에서 우뢰가 울리는 듯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늘처럼 높은 임금을 만난다는 생각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김춘실은 고개를 들었다. “앗!” 어제 밤에 만났던 이서방 아닌가.

“쉿!” 조용 하라는 내관의 손짓에 김춘실은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었다. “그 옆에 보따리가 엿인가?” “네 그렇습니다.” 내관이 조용히 보따리를 가져 갔다. 왕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합포 일대의 사정을 묻더니 엿은 잘 먹겠노라면서 내관에게 노자를 넉넉히 주어 보내라고 일렀다.

유교의 통치이념은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백성이 없으면 왕도 없으니 백성은 국가의 근본이다. 조선시대가 신분사회임은 분명하나 왕은 민정시찰을 통해 백성들과 스킨쉽을 했다. 전제왕정이나 민주국가나 백성(국민)이 국가의 근본이고 위정자들은 이 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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