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창]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9:1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창]29:2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창]29:3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주일성경공부: 관점적 해석>
1. 본문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내용은 무엇인가?
2. 본문말씀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된 내용은 무엇인가?
3. 본문말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된 내용은 무엇인가?
4. 본문말씀을 통해 '사탄'에 대해서 알게 된 내용은 무엇인가?
<홍말순 순>
1. 자신
-28:21 절의 간구와 같은 기도가 생활 속에서 나에게도 저절로 되어지고 있어서 그 내용에 동감이 됨, 무슨 일을 하든지 지켜주실 것이라는 마음이 생김
-나는 믿음과 순종으로만 살면 되는데 삶속에서 자꾸 잊어버리고 우울하다고 심란해 함.
2. 타인
-야곱의 능동적인 신앙태도가 중요한 것 같음 소원성취나 기복이 아니라 하나님과 약속도 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 상호관계가 맺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되면 인간관계에서도 일방적인 것이 아닌 그런 상호관계가 되어야 할 것 같음,
3. 하나님
-상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은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것 같고 아주 자연스럽고 평범하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일하시는 분인 것 같음, 야곱은 별로 인데 하나님은 그런 야곱을 부르시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
-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이고 야곱이 붙드는 것도 말씀이며 붙드는 대로 이루시는 분이며 삶속에서 그 말씀을 이루시는 것을 깨달아가며 더욱 말씀속으로 들어가게 됨,
-범사는 하나님이 지으시는 것임을 알게 되고 야곱의 이야기 속에서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최근의 삶속에서 알아가고 있음.
4. 사탄
-사탄의 방해가 늘 있어서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함.
<윤두용 순>
1. 자신
-아브라함보다는 성숙하지 않은 야곱을 보니 나도 다르지 않다, 나도 조건적이고 부족하다.
-나는 야곱보다도 못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2. 타인
-양떼를 몰고 있던 별 의미없어 보이는 자들도 하나님에 의해서 움직이는 자들임을 알았다.
-야곱처럼 구하는 사람도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3. 하나님
-연약한 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다.
- 길을 신기하게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4. 사탄
-야곱이 더 큰 욕심을 가지고 구하도록 해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방해할 것이다.
-여하튼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소감: 야곱을 따라서 잘 해야 하겠다, 관점적 해석이 어렵다)
<김순자 순>
1. 자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벧엘의 하나님이신데 때로는 나와 함께 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겠다.
2. 타인
-우리 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행하는 것을 볼 때 믿음이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삶을 유지한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3. 하나님
-하나님은 옆에 안계시는 것 같지만 항상 계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4. 사탄
-사탄은 우리에게 성령의 마음을 훼방하고 못하게 한다. 그러나 성령의 마음으로 이기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행해야 하겠다.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고 나니 마음이 편했고 성도에게 심방으로 과일을 사서 먹게 하니 마음이 편했다. 이런 마음이 사탄을 이기는 마음이고 성령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