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 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말끔히 하늘을 정리해주셔서 청명한 날씨 가운데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선생님들과 함께 올해 처음 실시하는 상담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금식기도릴레이를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좋은 시간으로 허락해주셨습니다. 은혜도 많이 받았고 열매도 컸습니다. 정말 이번 수련회 주제처럼 '기적의 1박2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하면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간구했던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한 우리 학생들 모두에게도 감사합니다.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지속되는 매주마다의 주일예배 가운데에서도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련회 전 과정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자세한 시간 시간을 보기를 원하시면 사진게시판에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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