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일예배에는 새로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문미숙 성도님이 작년에 우리가 돌린 전도지를 간직하고 계시다가 오늘 교회에 오셨습니다. 전도지를 보고서 오셨다는 것이 감사하였고 일년전 전도지를 통해 오셨다는 것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뿌린 씨앗이 이렇게 나타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오전예배를 마치고 가셨다가 다시 오후예배에도 오셨습니다. 집이 가까이 계신 것이 참 다행스럽고 감사하였습니다.
청년들은 시험기간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나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점차 시험기간으로 인해 시험들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웠고 계속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오후예배 후 월례회에서는 여름수련회에 대한 계획과 청년부 자체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점차 자립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가게 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발전을 통해서 수련회갈때에도 더 큰 차를 빌릴 수 있고 청년부 자체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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