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12:30에 LA공항을 출발해서 토요일 4: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검역강화로 다소 긴장했지만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오니 박상현, 고인숙 집사님과 양진호, 윤태신 집사님, 그리고 이영화 선생님이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멀리서 환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교회로 돌아오니 윤장로님과 김권사님, 허집사님, 박형진성도님, 이용두 목사님 등이 계셔서 함께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날 주일에 만난 모든 노년부 성도님들과 교사, 학생들, 그리고 새가족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늘 사랑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을 찾아나가는 삶을 돕고자 합니다. 한달 반 정도의 짧은 기간동안 교회를 다시 돌아보게 되겠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결혼식과 돌잔치, 그리고 여름행사 및 교회에 제반 여름사역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크신 은혜베푸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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