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양과목 중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 교양도 쌓고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해 지금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힘들어집니다. 제 친구들은 재미있어하는데 저는 오히려 짜증이나고 괴롭기까지합니다. 어렸을때 만화책으로 봤을 땐 마냥 재미있었는데 깊게 파고들수록 정말 듣기가 싫어집니다.모두 거짓된 이야기지 않습니까 교수님은 '신화'를 통해서 삶에 대한 깊이 있고 폭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가이아니, 제우스니.. 창조니.. 인간의 기원이니.. 하고 적고 있는 저의 모습에 회의감이 듭니다.
A.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여러가지 학문을 배우게 하신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특별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 배움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주님이 마련하신 배움의 기회가 단지 괴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더 여러가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화에 대한 학문도 마찬가지인데 그것은 불신자들이 생각하는 신화가 어떤 것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그러한 신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의 동기도 됩니다. 그리고 그 과목에 대한 습득은 좋은 성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가지 면에서 하나님이 마련하신 삶의 기회로 현재의 배우는 과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분발하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의 시민권자로서 여러가지 이방 문화에 능통한 자로서 더욱 복음전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신앙의 유지 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본다면 현재 학업에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 설교〗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4용서”(*표는 일어섭니다)
* 묵 도 / 인도자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주제찬송 / 십자가 그 사랑
찬 송 / 318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기 도 / 윤두용 장로
특 송 / 청년부
설 교 / 눅15: 25-32 큰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속뜻
찬 송 / 322 주께로 나오라
헌금,광고 / 인도자
* 주제찬송 / 십자가 그 사랑
* 축 도 / 담임목사
*주일오후예배 오후 2시 “2성경”
찬 양 / 인도자
기 도 / 김순자 권사 (허기선 집사)
말 씀 / 벧전2:9-12 너희가 긍휼을 얻은 이유2
찬 양 / 다같이
광고,축도 / 담임목사
*수요예배 오후 7시 이사야 연구
찬 양 / 325, 326, 330
기 도 / 다같이
설 교 / 이사야 8:1-17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림2
찬 양 / 327
*금요철야 오후 9시 요한계시록 연구
찬 양 / 333, 334, 336
기 도 / 다같이
설 교 / 계시록6:1-17 여섯 가지 인의 재앙
통성기도 / 기도제목에 따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찬 송 / 476, 478, 479, 480, 481
성 경 / 삿12, 13, 14, 15,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