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배〗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주제설교’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10월의 찬양: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찬 송 / 25 면류관 벗어서
기 도 / 윤두용 장로
설 교 / 48갈 4: 8-12 하나님이 나를 알고 계심을 깨닫게 됨
찬 송 /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봉 헌 / 헌금위원
광 고 / 인도자
*찬 송 / 10월의 찬양: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축 도 / 담임목사
*주일오후예배 오후 2시 ‘성경비전-빌립보서 연구’
찬 양 / 청년부 찬양팀
기 도 / 이미리집사 (다음주: 최지혜 집사)
말 씀 / 50빌 1; 19-24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2
찬 양 / 청년부 찬양팀
축 도 / 담임목사
*수요예배 오후 7시 사무엘상 연구
찬 양 / 266 주의 피로 이룬 샘물
말 씀 / 10삼하 6; 1-11 웃사와 오벧에돔2
찬 양 / 208 내주의 나라와
통성기도 / 다같이
*금요예배 오후 9시 히브리서 연구
찬 양 / 560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말 씀 / 58히11; 27-31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다2
찬 양 / 569 선한 목자 되신 우리주
통성기도 / 다같이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찬 송 / 493, 494, 495, 496, 497
성 경 / 막16, 눅1, 2, 3, 4
*주일오전예배 성경본문*
[10월 4주] 48갈 4: 8-12 하나님이 나를 알고 계심을 깨닫게 됨
[갈]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갈]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갈]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갈]4: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4: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그 누군가를 정말 잘 알고 그에 대해서 자세히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과 내가 관계가 있는가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진짜 관계가 있는 것은 상호작용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누군가를 안다면 그 사람도 나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팬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친구나 가족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팬이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또한 하나님의 친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서 갖는 관계가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팬이 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군중이나 대중으로 부르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룹이나 단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한 사람 한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과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와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관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알고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친밀함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너희를 아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친밀하게 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종 노릇을 하려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서 행위구원을 생각하려는 갈라디아 지역의 교인들에게 자성을 촉구하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