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신앙생활 속에서 가장 함께 하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신앙생활의 의미가 결정됩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이 사람인가요? 신앙생활의 핵심이 성도나 교인인가요? 신앙생활의 핵심이 장소나 음식이나 활동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을 신앙생활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고 우리가 교회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일 때 그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함께 있기 좋은 대상이면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이 즐겁고 기쁘고 감사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 하나님이 함께 있기 싫은 대상이면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은 지겹고 힘들고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입니까, 미움의 대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