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배〗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주제설교’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장 찬양 성부 성자 성령
찬 송 / 198 주 예수 해변서
기 도 / 윤두용 장로
설 교 / 1창 39; 16-23 다 잃었으나 더 많은 것으로 채우심
찬 송 / 299 하나님 사랑은
봉 헌 / 헌금위원
광 고 / 인도자
*찬 송 / 2장 찬양 성부 성자 성령
*축 도 / 담임목사
*주일오후예배 오후 2시 ‘신앙비전’
찬 양 / 청년부 찬양팀
기 도 / 홍말순 권사 (다음주: 이미리 집사)
말 씀 / 59약 2; 1-7 차별하여 판단하지 말라
찬 양 / 청년부 찬양팀
축 도 / 담임목사
*수요예배 오후 7시 사무엘상 연구
찬 양 / 586 어느 민족 누구게나
말 씀 / 9삼상 30- 7-10 쫓아가면 따라잡겠나이까2
찬 양 / 595 나 맡은 본분은
통성기도 / 다같이
*금요예배 오후 9시 히브리서 연구
찬 양 / 482 참 즐거운 노래를
말 씀 / 58히 5; 1-7 부르심을 입은 자의 들으심2
찬 양 / 459 누가 주를 따라
통성기도 / 다같이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찬 송 / 418, 419, 420, 421, 422
성 경 / 나 1, 2, 3, 합 1, 2
*주일오전예배 성경본문*
[7월 2주] 1창 39; 16-23 다 잃었으나 더 많은 것으로 채우심
[창]39: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창]39: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창]39: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창]39: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창]39: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창]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39: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창]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떠나 거친 땅으로 들어오게 된 이후로 상황과 마음의 연결관계는 필연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좋으면 마음도 좋고 상황이 나쁘면 마음도 나쁘게 됩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창고에 먹을 것이 두둑하면 나눠주고자 하는 마음도 커지지만 자신에게 먹을 것도 부족한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항상 우리는 부족한 그것으로는 절대로 나누어주거나 혹은 충만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래로 모든 인간은 스스로 얻고자 하는 그것으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는 저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되고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러웠던 선악과를 먹은 뒤 오히려 원수가 되고 가시와 엉겅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그 이후로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면 할 수록 원수가 되게 되었습니다. 더욱 아름다운 것을 보려고 하면 할 수록 더욱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면 할 수록 더욱 탐스러운 것을 얻고자 하면 할 수록 부족과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욕심을 내고 탐욕을 부리고 집착하기 시작하면 더 큰 갈증과 더 큰 괴로움과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