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애가서에서의 신앙의 목표’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022년 2월의 찬양: 주 손길이
찬 송 / 74. 오 만세 반석이신
기 도 / 인도자
설 교 / 25애 1; 6-10 이전과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 어리석음
찬 송 / 379.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봉헌광고 / 인도자
*찬 송 / 2022년 2월의 찬양: 주 손길이
*축 도 / 인도자
*주일오후예배(온라인) ‘골로새서 연구’
영상 설교 / 51골 1; 20-24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2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성경통독”
찬 송 / 101, 102, 103, 104, 105
성 경 / 스가랴 3, 4, 5, 6, 7
*수요예배 (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금요기도회 오후9시 “기도회”
찬 송 / 135, 138, 139
성 경 / 스가랴 2장 통독
기도제목 / 하나님 나라, 사회, 교회, 가정, 개인(자신)
2022년 2월 13일 주일 <23권 - 7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원교회 / 담임목사: 윤 홍 식 목사
*2022년 표어: “신앙의 문제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성도가 되자’
*2022년 주제성구: “[시]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개요: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골]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지금까지 우리는 2월 한달 동안 골로새서 1장의 말씀을 연속적으로 보면서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왜 복음이 중요한가 하면 복음의 우리의 정체성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의 대답은 복음입니다. 성도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의 대답은 복음입니다. 우리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은 역시 복음입니다. 복음 안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아들의 나라에 가는 것이 있습니다. 복음 안에는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기업의 한 부분을 얻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복음 안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있습니다. 만물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 안에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며 살아야 하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살아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2월 한달 동안 우리가 계속해서 생각해본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부끄럽게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서 우리들은 교회를 오래 다니기도 하고 혹은 교회를 다닌지 얼마 되지 않기도 합니다. 복음 안에서 우리는 많은 교회를 다녀보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유명한 교회를 다니기도 했고 역시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많은 봉사를 하기도 했고 또한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 모든 일 속에서 자신의 신앙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믿음이 생겼습니까? 확신이 생겼습니까? 성령충만합니까? 사명감당합니까? 교회생활을 통해 우리는 적절한 신앙수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왜 그렇지 못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 교회를 다니는데 믿음이 없을까요? 왜 성경공부는 하는데 확신이 없을까요? 왜 열심히 봉사는 하는데 성령충만하지 못할까요? 왜 전도는 열심히 하는데 사명감당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대로 왜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예배를 드리지 않을까요? 왜 확신이 있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을 배우지 않을까요? 왜 성령충만하다면서 봉사는 하지 않을까요? 왜 사명감당한다고 하면서 전도는 하지 않을까요? 왜 그럴까요? 왜 말과 행동이 다를까요? 왜 신앙수준과 삶의 모습이 다를까요? 왜 이런 괴리가 생겨날까요? 여러분은 도대체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는 복음 안에서 매우 심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이런 말과 행동의 차이에 대해서 같이 공감하며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자들이 보이는 삶은 우선 개인의 삶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단들이 어떻게 신앙을 구실로 삶을 파괴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구원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세상에서 주신 재능을 살리고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 다니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거짓말 하는 법을 가르치칩니다. 집에는 학원 간다, 모임 간다, 직장 간다 거짓말하고 사실은 이단훈련을 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또한 가정의 삶이 파괴됩니다. 가정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인데 구원이 중요하니까 하나님의 일이 더 중요하고 가정을 무시하게 합니다. 그래서 주부가 가정을 버리고 이단을 쫓아다니고 자녀가 부모를 거역하고 이단을 쫓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