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예레미야서에서의 신앙의 목표’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찬 송 / 9.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기 도 / 인도자
설 교 / 24렘 2; 1-5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은 예레미야의 마음
찬 송 / 69.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봉헌광고 / 인도자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축 도 / 인도자
*주일오후예배(온라인) ‘골로새서 연구’
영상 설교 / 51골 1; 18-20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이유2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성경통독”
찬 송 / 91, 92, 93, 94, 95
성 경 / 하박국 1, 2, 3, 스바냐 1, 2,
*수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금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2022년 1월 30일 주일 <23권 - 5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원교회 / 담임목사: 윤 홍 식 목사
*2022년 표어: “신앙의 문제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성도가 되자’
*2022년 주제성구: “[시]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렘]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2: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렘]2: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렘]2: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예레미야는 선지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에 대해서 괴로움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냈을 때 그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부르심을 거부하고 도망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인내로 부르심을 감당하였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였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어떻게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지 그렇습니다. 처음에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 보면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꾸준히 그 일을 하다 보면 그 일을 통해서 생기는 열매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 열매를 보면서 보람을 얻게 되고 그 보람과 기쁨을 가지고 다시 그 일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중요한 시간에 해야할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이것이 신앙의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문제와 목표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평생 그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인생이 끝나기도 하지만 마침내 그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어느 쪽으로 나아가든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할 수 있건 잘 하지 못하건 간에 하나님과 자신이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앙의 문제나 목표도 생깁니다.
예레미야는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에 전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그는 더 이상 한 사람의 예레미야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자였습니다.
“[렘]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2: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2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을 때 그는 예루살렘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과연 여기서 ‘나’는 누구고 ‘너’는 누구일까요?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고 너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예레미야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청년 때의 인애는 이스라엘의 처음의 순수함이었고 신혼 때의 사랑은 처음의 열정이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열심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랐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