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예레미야서에서의 신앙의 목표’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찬 송 / 265.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기 도 / 인도자
설 교 / 24렘 1; 13-16 기울어진 끓는 가마의 의미
찬 송 / 325. 예수가 함께 계시니
봉헌광고 / 인도자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축 도 / 인도자
*주일오후예배(온라인) ‘골로새서 연구’
영상 설교 / 51골 1; 9-14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2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성경통독”
찬 송 / 86, 87, 88, 89, 90
성 경 / 미가 6, 7 나훔 1, 2, 3
*수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금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2022년 1월 16일 주일 <23권 - 3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원교회 / 담임목사: 윤 홍 식 목사
*2022년 표어: “신앙의 문제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성도가 되자’
*2022년 주제성구: “[시]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개요: 예레미야에서의 신앙의 문제와 목표, 선악문제, 유익->계획, 인내심, 선지서, 도덕해석
[렘]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렘]1: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렘]1:15 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예레미야의 존재와 그의 사명은 그 이전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커다란 재앙이었습니다. 그가 존재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기 전까지는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예레미야의 사역 이후에 매우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전까지는 마음대로 하던 우상숭배를 편하게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그 우상숭배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역은 평안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죄를 짓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편에서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반대로 그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편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막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 죄로 인해서 망하게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의를 이루고 선을 추구해서 다시 살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셨고 하나님의 뜻을 그들에게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죄악이 사라지고 의로움이 다시 나타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말씀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전해줍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거나 혹은 예레미야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이라면 그것은 신앙의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로 인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행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한다면 비로소 신앙의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있다면 그것은 신앙의 목표입니다. 신앙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비로소 부르심을 이루게 되고 신앙의 목표를 성취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 있습니까, 아니면 예레미야의 입장에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그것을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무엇인가를 보게 하십니다. 그것을 보면서 그는 자신이 생각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렘]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해서 잘 들여다 보았을 때 그는 끓는 가마를 보았습니다. 그 가마는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여졌습니다. 우리도 오늘 말씀 속에서 예레미야를 봅니다. 그 예레미야는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여진 끓는 가마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말씀 속에서 보는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