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예레미야서에서의 신앙의 목표’
묵 도 /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찬 송 / 42. 거룩한 주님께
기 도 / 인도자
설 교 / 24렘 1; 8-12 살구나무 가지를 보는 이유
찬 송 / 63.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봉헌광고 / 인도자
*찬 송 / 2022년 1월의 찬양: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축 도 / 인도자
*주일오후예배(온라인) ‘빌립보서 연구’
영상 설교 / 51골 1; 3-8 그리스도의 나라를 소망하며 자라남2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시 ‘’성경통독”
찬 송 / 81, 82, 83, 84, 85
성 경 / 미가 1, 2, 3, 4, 5
*수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금요예배(코로나로 인해서 쉽니다)
2022년 1월 9일 주일 <23권 - 2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원교회 / 담임목사: 윤 홍 식 목사
*2022년 표어: “신앙의 문제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성도가 되자’
*2022년 주제성구: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오시는 길: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2길 42 (06565) TEL: 02-3476-2334 / FAX: 02-3476-2354/ 지하철4호선 총신대역2번, 7호선 이수역3번 출구, 서문여고 후문방향
[ 광 고 ]
-2022년 표어: ‘신앙의 문제 속에서 목표를 이루는 교회’
-2022년 주제성구: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1월 한 달 동안 평일 성경공부와 온라인 미팅을 쉽니다.
-주일오전예배 후에 전체 모임을 갖습니다(근황, 소감나눔, 온라인 참여가능).
[렘]1: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렘]1: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렘]1: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렘]1: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렘]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많은 성도들은 자신의 신앙의 목표를 의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목표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신앙의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신앙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 문제를 어떻게 깨달아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경 속에 있습니다. 성경 속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고 그 메시지를 이해할 때 비로소 문제를 자각할 수 있고 목표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현재 문제와 목표에 대해서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성경을 바로 그런 의미와 목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나의 문제를 알게 하시고 나의 목표를 깨닫게 하시는 내용이 바로 성경에서 우리가 읽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자제품을 샀을 때 매뉴얼이 함께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 매뉴얼을 잘 살펴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가끔씩 진짜 문제가 있고 정말 스스로 해결이 어려울 때 매뉴얼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 내용 속에서 해답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매뉴얼의 중요성을 그럴 때에만 깨닫습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이 아니라 어떤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구입하게 되면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 됩니다. 왜냐하면 매뉴얼을 읽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그 기능과 사용법을 혼자서 알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함께 동봉되는 매뉴얼이 아니라 따로 참고매뉴얼을 구입해야 하기도 합니다. 더 두껍고 더 자세하며 더 요긴한 매뉴얼을 통해서 그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비싼 값을 주고 프로그램을 샀다 하더라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조금은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체 기능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신앙의 매뉴얼이 되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성경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고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할 때 신앙생활은 아주 작은 부분만 이루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믿지 않는 것보다는 낫고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방향이 어디로 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위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은 하나님을 해하는 것인지는 모호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자신의 올바른 신앙의 문제와 목표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 속에서 다른 사람의 문제와 목표를 보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문제와 목표를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