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좋은 은사와 선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때는 감사하지도 않고 주신 것 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지도 못하여 엉뚱한 것으로 부터 만족을 얻으려 했던 것 같으다. 은사와 선물을 그저 이 땅에서의 안위를 위하여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야할 활용품 정도로 인식하여 탐하거나, 혹은 게으르고 이기적인 태도로 그것을 소유한 것을 마치 자신의 능력인 것 처럼 여겨온 불손함이 있었다.
오늘 말씀은 ‘감사함’이 삶의 매순간마다 항상 깃들어 있어 오늘과 같은 큰 감사로 모아지게 되고 감사가 추상적인 것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왜냐면 하늘로부터 오는 좋은 은사와 선물을 우리들에게 창조때부터 일관되게 주시느라,이루어가시느라 하나님께서는 매일매일 일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러니 어찌 매순간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며 무시로 기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더구나 그런 분이 정말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니 피조된 자로서 이 이상 의지할 곳을 어디에서 찾을까...
이러한 의지처를 믿고 붙들며 그분의 뜻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갈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태어난 자’로 어떤 가지에서든지 첫 열매가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니, 자신의 욕심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는 것들에 속아 넘어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항상 감사를 잊지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엇보다 먼저 상고하며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