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골로새서 1장(시점) 교회의 일꾼

골로새서 1장 교회의 일꾼 [ 2. 시점 ]

[자신]

일꾼이란 원래는 듣기에 그리 좋은 말은 아닌 것 같다

남의 집 머슴살이나 하는 종 또는 노예와 비슷한 뜻하기 때문에 감추고 싶고, 불쌍하게 보이는,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

하지만 일꾼이란 단어가 그리스도인 대부분의 경우에 다 좋은 의미로 쓰여 지고 있는 것 같다.

목사님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표현을 매우 자연스럽게 또 영광스럽게 여기며 사용합니다.

또한 어떤 평신도를 칭찬할 때에도 우리는 그 교인은 정말 좋은 일꾼이야 라는 말을 흔히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꾼들이 해야 할 일은 많은 것 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 비밀의 영광을 이방 가운데 나타내는 것,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 즉 전도를 주된 사명으로 삼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타인]

교회의 일꾼이라 부르면 일부 초신자나 불신자들은 자신들을 무시 또는 모욕하는 것처럼 생각들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중에도 대부분 사람들이 교회의 일꾼이 되면 많은 금전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무리하게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빚을 내고 심지어는 은행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갚기 위해 힘들어 하고, 이로 인하여 가정 또는 지인들에게서 교회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맙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인이 누구이며, 그 주인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바라신다.

[사탄]

하나님의 일꾼들이 본질을 떠나 일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시기와 질투를 유발시켜 서로 비방하고 싸워서 최종에는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