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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1; 9-1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_6
2025. 5. 19. 월. 새벽기도회.
찬양: [249장]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개요: 네비게이토 B9. 그리스도를 모셔야 함.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새롭게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에 대한 귀함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귀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 감사가 아니라면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구원의 가치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감사를 생각할 때 비로소 그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사 속에서 구원이 더욱 풍성해지게 됩니다.
오늘 요절은 그 구원의 감사를 깨닫게 합니다. 12절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는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인데 그들은 그 이름을 믿어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이라는 것은 그 이름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자들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권세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드렸기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권세는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감사했기 때문에 주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고 그 영광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영광스럽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 영광을 감사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9,10절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신 빛은 그리스도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했을 때 그 빛의 인도함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인도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안타깝게도 과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일컫던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땅이시고 자기 백성들에게 오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오심을 감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이 감사하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땅에 살고 있고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땅과 자신들의 주권과 자신들의 일을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땅에 있음을 감사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을 기뻐하고 감사하였으며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그 구원을 받는 자들은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오심을 감사하며 기뻐하고 영접하는 이유는 그들이 사람의 뜻으로 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는 자들이었습니다. 그 부르심을 받아들일 때 아무런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이 없었어도 오직 하나님께 대한 순종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면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권세를 활용하고자 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영광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자녀됨을 날마다 감사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