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금요] 49엡 2; 16-18 그리스도의 고난의 가치_5
49엡 2; 16-18 그리스도의 고난의 가치_5
2026. 4. 3. 금. 금요기도회.
찬양: 146. 저 멀리 푸른 언덕에, 14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50. 갈보리산 위에, 151. 만왕의 왕 주께서
개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함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엡]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난 주간에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고난의 모습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단순히 그 고난의 정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겉으로 고난의 모습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 어딘가에서 더 큰 고난이나 더 괴로운 고난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고난은 상대적으로 그보다는 덜한 의미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예수님의 고난보다 내가 지금 당한 고난이 더욱 괴로운 고난으로 생각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고난의 정도를 생각하는 것보다 그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과 이 세상의 고난, 혹은 예수님의 고난과 나의 고난을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 그 자체를 이해해서 그로 인해서 그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고난이 보여주는 온전한 삶의 방향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고난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 16절을 보십시오.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은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셨고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여기서 이 둘이 의미하는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가까이 있는 자와 멀리 있는 자이며 또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모든 인간들이며 이들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것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인간이 죄인 된 것의 죄값을 갚아 주셨고 하나님이 인간의 죄에 대해서 분노하셨던 것을 십자가에서 다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원수 된 것을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서 사라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모든 고난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고난이었습니다. 그 고난을 예수님이 몸소 다 감당해 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 앞으로 함께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삶 속에서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화목함을 이루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대신 수모를 당하며 대신 고생을 감수하고 대신 어려움을 참아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가정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습니다. 그 모든 희생적인 고난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 그 고난의 가치를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고난은 누군가 대신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었던 일입니다. 누가 참 인간이 될 수 있겠으며 누가 참 하나님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인간으로서 또한 성자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를 자신의 고난을 통해서 온전히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고난으로 인해서 인간을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엡]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엡]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이렇게 먼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셔서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는 구원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은 그 모든 자들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고자 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목적이 가장 그리스도의 놀라운 고난의 가치였습니다. 그분의 고난으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쟁을 통해서 희생당한 군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고나 참사나 화재나 위급상황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생명을 지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고난의 가치를 잘 깨달을 때 우리는 예수님께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고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한한 은혜를 얻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그 고난의 가치를 생각하면서 그것이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분의 고난으로 인해서 열려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외면하지 말고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하게 나아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가치를 빛을 내는 사람들이 됩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그분의 고난을 통해 열심히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고난의 가치를 이해하면 우리의 고난도 그 속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우리도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현재와 과거의 고난은 정말 귀한 고난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가치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우리의 모든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충성스럽게 나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고난의 열매를 풍성히 누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전체설교 관련글[더보기]2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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