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용 장로님이 노방전도하는 중에 만나신 두분이 오늘 교회에 오셨습니다. 식사 후에 우연히 만나서 전도지를 받았는데 전도지를 보시고서 오고 싶으신 마음이 들어서 오셨다고 합니다. 현재 호주에 사시면서 잠시 귀국한 중이었는데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성도의 교제를 함께 나누며 지난 삶속에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개척교회로의 방문은 그 교회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어제부터 이어졌던 성탄 트리 장식을 계속해서 마쳤습니다. 다양하게 모두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함께 달라붙어서 했는데 이전보다 더욱 세련된 모습이라서 좋았습니다. 저녁까지 일을 마친 후에는 칼국수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런 시간들이 진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