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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년부] 2015년 1학기 홍미애 순

(5월 17일)
*주제 - 추수할 일꾼
*말씀 - 마 9:35 - 10:5
*참여자 - 윤태신, 윤지선, 홍미애
*나눈 말씀
-35절에 보면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라고 나와있는데 추수할 일꾼이 되기 전 먼저 회당 즉 지금은 교회에서 말씀을 꾸준히 듣고, 양육받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원리를 깨닫게 되었다. 힘들고 지칠 때 예배의 자리만큼은 놓지 않고 붙들며 말씀으로 공급받았다는 것에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부터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복음이 확실히 밑바탕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나에게 복음과 은혜가 흘러 넘쳐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며 내가 80%에 속해 수동적으로 교회 생활을 하지 않았나 반성하고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요즘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비전을 갖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인데, 80%가 아닌 20%에 속한 사람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번주들어서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찬양도 자주 듣고 관련된 책도 읽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 만으로도 그전과는 다른 기쁨이 넘치는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내게 된 것 같다.
-우리 순이 3명이지만, 말씀 중에 3명이 집단의 시작인 것처럼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권면하고 격려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분명 우리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리더로 서게 될 것이다.


(6월 21일)
*주제 - 선과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말씀 - 로마서 1:18-32
*참여자 - 윤태신, 윤지선, 홍미애
*나눈 말씀
-예전에는 동성애와 관련해서 그것이 얼마나 죄이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잘 몰라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명확하게 선포하지 못했던 것 같다. 오늘 말씀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았을 때 요즘 시대가 또 주변 사람들은 동성애에 대해 다원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고 인정해주는 태도가 굉장히 합리적이고, 반대로 그것이 죄이고 절대 안된다고 주장하는 기독교를 오히려 이기적이고 독단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예전에는 감추고 부끄럽고 정말 죄악처럼 여겨지 던 것이 점점 세상으로 드러나오는 이 때에 자라나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도 이런 것들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잘못된 인식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 지고 있다. 늘 복음 안에서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 또한 이제 주변에 동성애로 고민하는 친구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명확한 말씀을 통해 죄임을 알려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도록 해야겠다.
- TV를 보아도 동성애가 아무렇지 않게 미화되고 또 그것을 보며 멋있다고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나였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회개하게 되었다. 21절에 하나님을 알고도... 라는 말에서 내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으니 교만한 마음에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마음에 찔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죄를 지었던 것 같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로 심판당하지 않도록 늘 경계하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겠다.
- 예수님께서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신 후에 다시는 가서 죄를 범하지 말라는 말씀이 거룩한 도전이 되었다. 동성애 뿐만이 아니라 우리 각자 삶에서 회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같은 죄를 짓고 있다. 하나님을 알고도 회개하고도 변화되지 않았음을 반성하며..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는 말씀이 나를 향한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겠다.


(6월 28일)
*주제 - 능력과 복을 주시는 하나님
*말씀 - 행 19:11-20
*참여자 - 윤지선, 홍미애
*나눈 말씀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회개하게 되었고, 나의 능력으로 나의 의로 거룩함을 이루려고 했었던 지난 날들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기도드리고 주일에 교제하는 가운데 나는 하나님 앞에서 굉장히 거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척, 회개한 척 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는 또 죄를 짓고 하는 모습에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조차도 가면을 쓰고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리지 않았으며 내가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대로 정말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아야 겠다.
-오늘 말씀 중 말씀이 힘이 있다는 구절이 가장 와 닿았다.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인 아이 한명과 5주째 성경읽기를 하고 있는데 글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가 수업에 집중도 하고 발표도 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또 문제아였던 아이와 함께 창세기의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과, 나의 능력으로는 사람을 바꿀 수 없지만 하나님 말씀만으로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 속에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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