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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6고전 12; 1-11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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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12; 1-11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_6

 

 2015.7.27. . 수련회 개회예배

 

*개요:    성도의 연합, 1적용, 6서신서, 5은혜

[고전]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고전]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입니다. 우리가 함께 교회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믿고 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나라가 어떻게 우리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가를 알지 못하면 단순히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몸의 의미로 어떻게 우리가 변화되어가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의 소속감도 알게 되고 교회의 한 일원으로서 우리 각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수련회를 시작할 때에 특별히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4,5,6절에 그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전]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이 말씀속에서 은사는 여러가지 이지만 성령이 같다는 말은 성령께서 그 은사들을 이루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라는 말은 주님께서 그러한 직분들을 주셔서 행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역은 여러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라는 말도 역시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사역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신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십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이 있고 그 뜻을 실제로 이루고 계신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행해진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통해 그 뜻을 이루신다는 말도 맞고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해도 맞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행하는 일은 바로 이러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하나님께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구분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하나의 은사, 하나의 직분, 하나의 사역만 주시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다양하게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모두에게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7절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각 사람에게 이러한 성령의 행하심을 나타내심은 바로 유익하게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가 다르고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 하게 하시는 직분도 다르고 사역도 다릅니다. 그러한 다양한 개개인의 차이로 인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무너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모든 하나님의 일을 세우십니다. 이러한 세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씀의 이해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신앙적인 원리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성도들의 모습을 사용하셔서 그 뜻을 이루신다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행하게 하시는 예는 예수님의 12제자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는 출신과 능력이 다 제각각 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직분과 사역도 달랐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일을 동일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자들이 행한 일들은 그들 각자에게도 유익했고 하나님의 일에도 유익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였지만 추진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은사였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고 뒤로 빠지지 않는 것이 그의 재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은사대로 수제자가 되었고 다른 제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요한은 차분하면서도 섬세하고 꼼꼼했습니다. 그래서 부활을 확인할 때에도 무덤 안에까지 들어가서 살펴보았고 무엇이든지 주의깊게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이 그의 능력이었고 은사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요한은 계시록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는데 사용되었고 또한 그는 그 일을 잘해내었습니다. 빌립은 계산을 잘해서 필요한 것들을 조달하는 능력을 가졌고 바돌로매는 묵상을 잘했습니다. 마태는 세리였던 직업정신을 잘 발휘하여 모든 일에 명확하고 분명하여 복음서를 기록하는데에 큰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가룟 유다가 사탄의 꾀임에 빠져 스스로를 파멸시켰지만 그 나머지 제자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가 다 주님의 일에 귀하게 사용되고 쓰임받았습니다.

 

이것은 12명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의 숫자가 늘어 그들이 120명이 되고 1200명이 되고 12000명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도 여전히 변치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성도들을 다양하게 사용하신다는 점입니다. 우리 교회도 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신 자들이며 다양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재능과 능력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에 따라서 직분과 사역이 결정되고 나타납니다. 아직 자신의 능력을 다 보이지 않으신 분도 있습니다. 때가 되면 얼마나 더 놀라운 은사와 능력이 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를 교회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그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주님의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사와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주님의 일을 행하지 않고 세상의 일을 하려고 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군대의 일을 하기에 군인이 되고 나라의 일을 하기에 공무원이 되고 교사가 되고 상인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그가 원래 어떠한 사람이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경찰도 도둑을 잡는 일을 하면서 도둑으로 일을 한다면 결국에는 자신이 지은 범죄로 인해서 처벌받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하나님의 일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주님의 일은 지혜의 말씀을 전하는 것, 지식의 말씀을 나누는 것, 믿음을 갖는 것, 병을 고치는 것, 능력 행하는 것, 예언하는 것, 영들 분별하는 것, 방언 말하는 것, 방언 통역하는 것 등의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들은 서로 서로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연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이 맡은 일을 다 달랐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일을 세워나갔던 것 처럼 우리도 이러한 일들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세워나갑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고 또한 앞으로 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이렇게 서로 힘을 합하면 홀로 할 때 보다 더 적은 힘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기러기들이 V자 모양을 하며 날아갑니다. 떼를 지어 날아다니므로 한 마리씩 이동할 때보다 70% 정도 더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앞에 있는 새가 날개를 움직일 때 발생하는 공기의 파도가 뒤따르는 새들의 비행을 더 쉽게 해준다고 합니다. 선두에 선 기러기가 지치면 V자의 맨 끝으로 이동하고 다른 기러기가 선두에 나선답니다. 뒤에 있는 기러기들은 소리를 내서 앞의 기러기들을 독려하며 힘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땅에서도 적용됩니다. 바다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보통 5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거북들이 육중한 모래를 뚫고 빠져나올 때, 새끼들은 상호협력과 철저한 역할분담을 통해 모래를 뚫고 세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맨 윗쪽의 새끼들은 부지런히 머리 위의 모래를 걷어낸답니다. 옆의 새끼들은 끊임없이 벽을 허문답니다. 그러면 맨 아래 있는 새끼거북은 무너진 모래를 밟아 바닥을 다져가면서 세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거북알 하나를 묻어놓으면 밖으로 나올 확률은 고작 25%에 불과한데 여러 개를 묻어놓으면 거의 모두 모래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각자의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칭찬을 받고 이 교회에 보내주신 목적을 이루는 아름다운 주님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함께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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