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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6고전 15; 9-11 하나님 은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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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15; 9-11 하나님 은혜의 중요성_6-1

  

 

  

2019. 7. 29. . 수련회 개회예배

  

 

  

*개요:  하나님 은혜를 묵상함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여섯 가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여섯 가지를 살펴보고 그 은혜가 자신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의 삶 속에 있는 것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그 은혜가 얼마나 자신에게 중요한가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알아도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그 중요성을 깨달을 때 비로소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그 은혜를 통해서 커다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 건강을 잃은 다음에 알 수 있습니다. 눈이 나쁘게 되면 눈이 좋았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 수 있고 치아가 나쁘게 되면 이가 건강한 것이 감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목이나 허리나 손이나 무릎이나 발이 아프면 그런 부위들이 안 아팠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시간이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을 깨닫는다면 그 다음에 치료를 통해서 아프지 않게 되고 좋아지게 된 다음에 그 자체 만으로도 너무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사도 바울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은혜 때문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그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한 일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사도가 되어서도 사도라 칭함을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를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고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는 항상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로 스스로를 여겼습니다. 그러한 겸손과 섬김 속에는 자신이 사도가 될 만한 사람이 아니지만 사도로 세우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겸손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옳았다는 것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고백의 의미를 잘 곱씹어 보면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도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은혜는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이 변화되어서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게 합니다. 또한 이전에 교회를 핍박하였던 사람이 마음을 고쳐먹고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 우리는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은혜의 중요성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귀한 일군이 되게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가치있고 중요하며 의미있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 은혜는 깨달을 때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깨달으면 그 때부터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운동을 하러 자전거를 타고 고수부지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가져가지 않고 핸드폰만 가지고 나갔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멀리까지 갔는데 너무 목이 말랐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서 수중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편의점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물을 먹고 음료수를 먹으며 간식과 음식을 먹는 것을 부럽게 쳐다보던 중에 갑자기 저에게 핸드폰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막 찾아보니 그 속에 예전에 담아 놓았던 신용카드앱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리저리 눌러보니까 계산할 수 있는 바코드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바코드로 시원한 음료수와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었던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숨쉬고 걸어다니고 일하며 쉬기도 합니다. 장소와 시간을 이미 예비해 주심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있는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무리 중에 거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이곳에 있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모든 것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고백했습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그가 겸손했을 때에 그는 자신의 수고가 아무리 많아도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 은혜의 결과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런 마음이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만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추구하고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가 일시적이고 계속해서 찾고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은혜로 시작했더라도 욕심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겸손하게 되면 자신이 아무리 많이 수고했어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 되고 항상 하나님께 속한 것이 됩니다. 자신의 것으로 취할 것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자신이 항상 하나님과 함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작은 아들은 자기 것을 챙기려고 유산을 나누어 떠났지만 큰 아들은 계속해서 아버지와 함께 있었습니다. 나중에 작은 아들이 오자 소를 잡는 것을 보며 큰 아들은 아버지에게 왜 자신에게는 염소새끼라도 주어서 친구와 먹게 하지 않으셨나고 물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내 것이 다 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5: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하나님의 것이 될 때 항상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 것을 찾을 때 그것은 항상 사라지게 됩니다. 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그 은혜를 더욱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은혜가 있었는지를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잘 깨닫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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