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59약 3: 1-12 혀는 작지만 큰 것을 자랑한다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59약 3: 1-12 혀는 작지만큰 것을 자랑한다_6
2016. 8. 1. 월. 수련회 개회예배
*개요: 야고보서 연구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3: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약]3: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약]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3: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약]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약]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약]3: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약]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약]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이번 수련회 주제는 ‘행함으로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2:18)’입니다. 믿음은 마음속에서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나야합니다. 그럴 때 그 믿음은 살아있고 죽은 믿음이 아닙니다. 땅에뿌린 씨앗은 그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뿌려진 믿음의 씨앗은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않다면 그 믿음은 살았다가 죽었던 것이거나 혹은 진짜 믿음이 아니거나 입니다. 이 믿음의 씨앗이 진짜인지 가짜 인지는 그 믿음을 통해 구체적으로 행동이 나타나는가 나타나지 않는가를 보면 됩니다. 그럴때 그 믿음을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의 변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말의 변화입니다. 말은 결국 혀를 통해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생각한다면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말이 어떻게 나오는가가 나타나고 그것이 믿음의 성장과 발전을 증거합니다. 마트에는 새우를 키우는 도구가 있습니다. 저도 지인이와 함께 사다가 해보았는데 수돗물에 봉투에 담겨있는 것을 뿌린다음에 며칠이 지난 다음에 정말 새우새끼들이엄청나게 많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봉투에 담겨있는 씨앗이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는데사실은 그 봉투안에는 진정한 생명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말의 변화는 마치 없다가 생기는 새우새끼와 같습니다. 투명한 병에 작은 새우들이 살아서 파닥거리는 것을 보면 그 물 속에 놀라운 생명이 넘치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말에도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말의 변화 혀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약]3:2 우리가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3:3 우리가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주의깊은 환경에서는 말조심을 한다 하더라도편한 상황에 되면 말조심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표준말이 꼬박꼬박 나와도고향의 아는 사람끼리는 사투리가 막 터져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말이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무너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말을 제어하지 않고 말에 신경쓰지 않고서는온전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온전함과 변화는 말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잘못될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에는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의 삶과 생활과 관계가 다 무너지게됩니다. “[약]3:5 이와 같이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3:6 혀는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불이 나무를 불사르듯이 말이 모든 그간의 쌓아왔던 삶과생활과 관계를 무너뜨립니다. 남편과 아내가 말로 싸웁니다. 부모와자녀가 말로 다툽니다. 친구와 친구가 말로 서로를 공격하고 이웃과 이웃이 말로 관계를 끊습니다. 결국은 말로 인해서 모든 삶과 생활과 관계가 다 깨어지고 무너지며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생각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중요성과 심각성을 깨달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결코 그일을 온전하게 해낼 수 없다는 절망감이 있습니다. 오히려 잘 못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경험과 후회와 죄책감이 있습니다. 중요하다는것은 알겠는데 잘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절망스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성경말씀이 우리에게말하고 있는 것은 그 중요성을 깨닫고 절망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하는 것입니다. 8절을 보십시오. “[약]3:8 혀는 능히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약]3:9 이것으로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악하고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활동하는악입니다. 죽이는 독이 가득한 흉기입니다. 인간 자신이 그러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죄인이요 악인인 우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을까요?그 이유는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럴 때에는 하나님을 온전히찬양하며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항상 의지해야 합니다.하나님의 의지함이 커지고 커져야 합니다. 그럴 때 이 중요한 말의 악함을 제어할 수 있고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기브스를 합니다. 그럴 때 다리가 더 잘 붙고 치료가 잘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둘러싸고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꽁꽁 묶여질 때 우리의 부족했던 말과 변화되지 못했던 혀가 온전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바로 그러한 은혜를 사모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할 때에 우리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 능력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려고할 때 삶이 변화되고 말이 변화되고 또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가깝게 되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수련회기간동안 그러한 말의 변화를 다같이 체험하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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